한국보험대리점협회는 30일 임시총회를 열고 조 전 금감원 부국장을 6대 협회장으로 선출했다. 공식 취임일은 다음달 3일이며 임기는 2년이다.

조 신임 협회장은 1954년생으로 금감원 보험조사실 보험조사팀장, 보험검사1국 검사팀장(부국장), 기업은행 방카슈랑스사업 단장(부행장), IBK연금보험 감사, 동양생명 CS본부장(전무), 엠금융서비스 고문 등을 역임했다.

조 신임 회장은 "보험대리점은 설계사 판매역량 강화와 전문성 제고, 보험대리점에 대한 신뢰도 향상, 내부통제와 완전판매를 통한 소비자보호 강화 등 강도 높은 변화를 요구받고 있다"며 "협회를 중심으로 새로운 환경을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회는 차기 협회 비상임 부회장에 손형익 현 부회장과 삼성화재 아이엔지대리점 서광용 대표를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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