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넥슨-이다커뮤니케이션즈 컨소시엄

NH농협생명(대표이사 홍재은)은 5개월 간의 구축기간을 거친 새로운 보장분석 시스템을 오픈했다.

이번 보장분석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보험모집인에게는 간편한 사용성과 개선된 UX/UI의 '내맘N+ 통합보장분석'을, 일반 온라인 고객에게는 다양한 개인별 보장분석 정보가 제공되는 'my보험 한눈에'를 서비스할 수 있게 됐다.

이번 고도화된 시스템의 가장 큰 특징은 유관기관의 공개데이터와 NH농협생명의 보험금 지급데이터를 분석한 고객별 보험사고와 질병 관련 통계를 제공한다는 점이다. 이를 활용하여 실제 보험사고에서 수령할 수 있는 예상 보험금을 알려주는 '보험금 시뮬레이션' 기능도 업계 최초로 선보였다.

박금현 NH농협생명 최고정보책임자(CIO)는 “NH농협생명은 보장분석 고도화 프로젝트의 성공적 오픈을 통해 고객중심의 선진화된 보장분석 시스템을 마련했으며, 신속하고 정확한 분석으로 고객서비스 품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게 됐다”며,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으로 고객들에게 빠르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프로젝트를 위해 노력해준 수행사 지넥슨에 고마움을 표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프로젝트를 수행한 지넥슨(대표 신현식)-이다커뮤니케이션즈(대표 박성훈) 컨소시엄은 2020년 6월 시작하여 예정보다 1주일을 앞당긴 10월 26일 프로젝트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지넥슨은 인슈어테크 전문회사로 보장분석, 상품 비교견적, RPA, 특히 GA전용 ERP 등 다양한 보유 솔루션을 활용하여 언택트 시대를 선도하는 인슈어테크 서비스 개발을 위해 R&D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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