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계리사 161명, 손해사정사 465명

금융감독원
금융감독원

 

금융감독원은 2020년도 제43회 보험계리사 및 손해사정사 2차 시험에서 총 626명이 최종 합격했다고 26일 밝혔다.

보험계리사 시험에서 5과목을 모두 합격한 최종 합격자는 161명으로 전년보다 6명 감소했다. 이 중 5과목을 한 번에 합격한 최종 합격자는 4명이었다.

최종 합격자는 1차 시험 합격후 5년 이내 5과목을 각각 60점 이상 득점하면 된다.

손해사정사 최종 합격자는 465명으로 신체손해사정사 325명, 차량손해사정사 100명, 재물손해사정사 40명이다. 손해사정사 최종 합격자 수는 전년보다 5명(-1.1%) 감소했다.

보험계리사 과목별 합격률은 38.1~45.3%로 전년 50.1∼62.7% 대비 하락했다. 손해사정사 합격률도 소폭 하락해 전년 대비 0.01%p 내려간 15.1%를 기록했다.

보험계리사 시험 최고득점은 평균 83.33점으로 전년(83.40점) 보다 소폭 하락했였으며, 손해사정사 시험의 종목별 최고득점은 재물 72.22점, 차량 75.84점, 신체 65.50점이다.

연령별로는 보험계리사는 대학생 등이 주로 응시해 30세 이하 합격자가 93.8%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반면 손해사정사는 31세 이상 합격자의 비중이 61.7%를 차지했다.

최종 합격자 확인은 금융감독원 홈페이지 및 보험개발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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