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금융지주는 11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임기가 만료되는 완전 자회사의 새 대표이사 추천을 마쳤다고 밝혔다.

농협생명 대표이사에는 김인태 농협금융 경영기획부문장이 추천됐다. 김 내정자는 농협은행 인사부장과 종합기획부장, 부행장, 금융지주 부사장 등을 지냈다.

김인태 내정자의 농협금융지주 경영기획부문장 후임으로는 배부열 농협은행 대구영업본부장이 추천됐다.

농협캐피탈 대표이사에는 박태선 현 농협은행 인재(HR)·업무지원부문장이 선정됐다. 박 내정자는 은행 부행장, 지역본부장·지점장을 거쳤다.

자회사 대표 후보자들은 각 회사 주주총회를 거쳐 최종 선임된다.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2022년 12월 31일까지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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