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맞춤 교육으로 제작ㆍ운영ㆍ성공 노하우까지

'나두 유튜버' 교육 장면(코로나19 2.5단계 전 교육 모습)
'나두 유튜버' 교육 장면(코로나19 2.5단계 전 교육 모습)

 

올해 예상치 못한 코로나 시대를 겪으며, 비대면 영업을 준비하지 않은 보험인들은 힘겨운 나날을 보내고 있다.

고객과의 약속은 취소되고, 상담을 위한 카페 등 공간이 영업금지로 고객과 상담을 할 장소가 사리지는 등 여러 가지 영업 활동을 위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이다.

반면, 비대면 영업을 기존에 하고 있었거나, 미리 준비한 이들에게는 오히려 영업 매출이 상승하는 기현상을 보이기도 한다.

특히, 유튜브 플랫폼을 활용해 고객을 창출하고, 실적 유지 또는 향상시킨 보험인들이 있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들은 ‘나두 유튜버’ 멤버들이다. 나두 유튜버는 보험인들을 위한 유튜브 교육 및 공유 멤버십이다.

2019년 10월, 1기를 시작으로 올해 12월 기준 24기를 배출하고, 지속적으로 유튜브를 통해 새로운 마케팅과 고객창출을 연출하고 있다.

나두 유튜버 교육과정을 운영 중인 최종국 대표는 구독자 4.7만명의 ‘최대표TV’ 유튜브 채널과 ‘보험해설방송’채널을 직접 운영 중이며, 10년 이상의 보험영업/관리자 경력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유튜브 강사 경험을 바탕으로 보험인들에게 맞춤형 유튜브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유튜브가 보편화 됐다고는 하지만 보기와 달리 영상을 찍고 올리는 것이 쉽지만은 않다. 특히 보험 유튜브 채널은 직접 경험하고 운영해보지 않으면 알 수 없는 디테일이 존재한다.

최 대표는 “일반 유튜브 채널과 보험 채널은 다른 부분들이 많은데 본 유튜브 교육과정은 그동안 성공한 채널과 실패한 채널을 수없이 보며, 이를 바탕으로 수강생 동문들이 최대한 성공할 수 있는 방향을 가이드 해드리고 있다”고 전하고, “특히 교육 후에도 오픈채팅방에서 수시로 성공, 실패 사례를 나누고 있는데, 최근 들어 유튜브를 통해 상담신청을 받고 계약을 체결한 사례들이 늘고 있어 감사하다는 메시지를 보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나두 유튜버 왕초보 마스터과정은 하루 집중교육을 통해 보험인들이 보다 효과적으로 유튜브를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컴퓨터 활용 능력만 있다면 유튜브 제작과 활용방법, 프로그램 사용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교육이 진행되며, 보험 유튜브 성공비법들에 대한 노하우가 공유된다.

교육은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을 준수하여 소수정예 인원으로 매달 진행하고 있으며, 내년 첫 교육은 1월 9일 구로에서 진행예정이다.

더불어, 본부나 지점 단위의 조직들은 개인 유튜브 채널과는 조금 다른 운영 방식과 시스템이 필요하다.

유튜브에 관심은 많지만 혼자 만들고 운영하기가 벅찬 본부나 지점원들을 위해 여러 개의 유튜브 채널을 구축해 보험인의 성향에 맞게 유튜브에 출연하도록 시스템화화는 것이 주요하다.

최 대표는 “본부, 지점의 유튜브 활용을 통해 영업실적을 향상시키고, 더불어 유튜브에 관심 있는 보험인들의 입사지원을 통해 조직의 확장도 가능하다”라며, “모두가 힘든 코로나 시대, 유튜브를 활용한 고객창출 마케팅으로 영업을 확대하고 보험인 개인 및 조직의 역량을 키우는 계기를 마련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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