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을 기회의 해로 만들어 줄 뉴노멀 영업 전략 가이드!

‘금융 영업 트렌드(2021)’
‘금융 영업 트렌드(2021)’/ 권인규, 김승동, 이동재, 이종헌, 정성훈, 공민호 (엮음) 지음/ 한월북스/ 1만7000원

 

금융영업 전문가 5명이 2021년도 금융영업을 전망하는 신간이 나왔다.

2020년은 한마디로 '거리 두기'의 해였다고 할 수 있다. 신종 바이러스는 일상의 풍경을 완전히 바꿔 놓았다. 변화의 칼바람은 금융 영업에도 예외가 아니었다. 이미 IFRS17, 4차 산업혁명, 저금리, 고령화 등 수많은 악조건을 견디던 금융 영업인에게 코로나19는 더없이 가혹했다.

언택트로 대표되는 비대면 활동은 새로운 일상, 즉 뉴노멀이 되었다. 대면 접촉을 외면하기 힘든 영업인에게는 큰 위기일 수밖에 없다.그런데 ‘금융 영업 트렌드(2021)’ 에서는 2021년 금융 영업의 근본적인 위험 요인은 팬데믹이 아니하고 진단한다. 진짜 무서운 변화는 기술에서 시작되고 있다며, 거대 IT기업들이 보험업 진출을 꾀하고 있고, 금융 플랫폼이 제공하는 보장분석 프로그램은 이미 설계사의 상담보다 객관성이 뛰어난 것이 현실이라는 것이다.

이런 변화의 흐름을 놓치거나 속도를 따라잡지 못하면 살아남기 어렵다. 2021년에는 금융 산업의 구조가 근본적으로 바뀔 수도 있다. 불확실성이 증가하고 변화의 폭도 커질 전망이다. 지금까지의 영업 방식은 결코 지속가능하지 않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뉴노멀에 맞춘 새로운 영업 전략이 필요하다.‘금융 영업 트렌드 2021’은 이러한 현실을 냉정하게 짚어 보고 금융 영업인이 준비하고 나아가야 할 길을 제시한다.

이 책의 저자들은 금융 영업 현장에서 근무하며 꾸준히 내공을 쌓아 왔다. 오랜 경험과 축적된 데이터를 가진 전문가들이다. 물론 미래를 완벽하게 예측할 수는 없다. 하지만 거인의 어깨 위에 올라서면 다른 사람보다 멀리 내다볼 수 있다는 뉴턴의 말처럼, 이 책의 저자들이 설명하는 트렌드와 전략을 참고한다면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는 통찰력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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