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스에셋어드바이저, 한경닷컴과 브랜드사용계약 체결
리더스 한경브랜드로 법인영업강화, 영업조직 재편 등에 사활

리더스에셋어드바이저(대표이사 박동균)가 한경닷컴과 브랜드사용계약을 체결하며 올해 법인영업활성화에 사활을 걸고 있다.

그동안 리더스에셋어드바이저는 사업가형 지사를 중심으로 개인영업시장에서는 견고한 실적과 함께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왔지만, 법인영업시장에서는 특별한 존재감을 발휘하지 못했었다.

리더스에셋어드바이저는 이번 한경닷컴과 브랜드사용계약을 통해 그동안 미흡했던 법인영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는 리더스금융판매 시절 대내외적인 우환을 겪으며 직영조직에 대한 필요성과 끊임없이 새로운 성장모멘텀을 발굴해야 한다는 박동균 대표의 의지도 담긴 결과다.

박 대표는 한경닷컴과 제휴로 한경기업경영지원본부를 출범시키고 과거 리더스금융판매 시절 폭발적인 성장을 이끌었던 노하우를 접목시키는 한편, 법인영업시장을 뒤흔들 수수료체계와 지원정책을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통적인 법인영업 중심의 경쟁사들도 자사 법인조직의 이탈을 우려하며 리더스 법인조직의 수수료체계와 입사 조건 등에 촉각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리더스에셋어드바이저 박동균 대표는 “한경기업경영지원본부는 법인조직의 핵심인 법인 섭외 DB조직이 1월중에 마무리되고, 리쿠르팅 정책은 막바지 조율 중에 있다”라며, “법인영업을 지원하는 인프라는 업계최고수준으로 준비되고 있으며, 세무/회계법인은 제휴를 넘어 지분투자까지 확정된 상태로, 법무법인도 비슷한 수준으로 논의 중이다”라고 전했다.

박 대표는 자금, 부동산, 자산운용 등 3~4개 업체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빠르게 법인조직을 안착시키겠다는 의지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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