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연금& 저축보험 ‘교보라이프플래닛’, 연금저축상품 KDB생명 가장 높아
공시이율 인상, 일반연금 KB생명 0.02%p, 연금저축 한화생명0.09%p가 전부

생보사 공시이율 하락세가 멈춰가고 있다.  일반연금,연금저축,저축보험 등 상품별 공시이율이 지난달과 거의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보험저널이 운영하는 더좋은보험지에이연구소가 조사한 생보사 2020년 2월 공시이율은 일반연금 2.22%로 전월과 거의 동일했지만 연금저축 2.27%, 저축보험 2.20%로 전월과 유사한 수준을 기록했다.

일반연금에서는 교보라이프 플래닛이 2.40%로 가장 높았고 DGB생명이 2.0%로 가장 낮았다. 연금저축상품에서는 KDB생명이 2.75%로 가장 높았고 저축보험에서는 교보라이프플래닛이 2.40%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2월 공시이율이 상승한 회사는 방카영업 비중이 높은 KB생명, 한화생명 두회사 뿐이었다.  일반연금상품에서 KB생명이 2.27%로 전월대비 0.02% 포인트 상승했고, 연금저축상품에서 한화생명은 2.14%로 0.09%포인트 상승했다.

만약 연금저축 가입을 생각하고 있다면 △공시이율이 높고, △ 사업비가 낮으며 △ 사망 또는 장해보험금이 적은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보험사의 공시이율은 금리연동형 보험상품의 적립금에 적용되는 이자율로 은행의 예금금리에 해당한다. 이에 공시이율이 하락하면 가입자가 돌려받을 수 있는 보험만기 환급금이 줄어든다.

중요한 것은 상대적으로 높은 공시이율도 중요하지만 사업비가 적은 것도 매우 중요하다. 사업비가 높으면 높을수록 해지환급금이 더 적기 때문이다.

출처: 더좋은보험지에이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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