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생보사 실적, FC채널 275억원,GA채널 245억원 손보사 FC채널 269억원,GA채널 239억원
'1200%룰' 시행후 설계사, 생보상품 영업관심도 급상승
방카제외, FC 13.8%, GA 13.9%, TM 11.5% 하락
‘1200% 룰’ 도입이후 생보상품에 대한 영업관심도가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 이례적으로 생보실적이 FC,GA채널 모두에서 손보실적을 뛰어 넘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4일 보험저널이 운영하는 ‘더좋은보험지에이연구소’의 조사 결과, 생보사 1월 전체실적은 873억원으로 직전월 831억원보다 42억원 증가, 5.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채널별로는 FC채널이 275억원으로 13.8% 감소, GA채널 245억원으로 13.9% 감소, TM채널 64억원으로 11.5% 감소했다. 하지만 방카채널이 248억원으로 직전월대비 120.6% 급등하면서 생보사 전체실적은 소폭 상승 마감했다.
◇ 생보사 FC/GA채널 실적급락, 손보사보다는 적어
1월 FC,GA채널에서 생보실적이 손보실적을 뛰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생보사 FC채널은 275억원, GA채널 245억원으로 손보사 FC채널 269억원,GA채널 239억원을 앞질렀다. 손보사에 뒤지던 '1200% 룰' 시행전과는 사뭇 달라진 모습이다.
지난 12월 무해지보험 절판마케팅의 기저효과와 ‘1200% 룰’ 영향으로 생보사도 손보사처럼 FC채널과 GA채널 실적은 하락했지만 하락폭은 손보사보다 훨씬 적게 나타났다.
손보사 FC채널 실적은 260억원으로 직전월보다 17.4% 감소했고, GA채널은 239억원으로 33.6% 급락했다. 반면 생보사 FC채널 실적은 275억원으로 직전월보다 13.8% 감소, GA채널 245억원으로 13.9% 감소한데 그쳤다.
◇ ‘1200%룰’ 시행 후 생보상품 영업관심도 상승
간만에 생보사 GA채널 실적이 손보사 실적을 뛰어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1200% 룰’ 시행으로 자금압박을 겪는 GA와 설계사들이 수수료를 고려하여 손보에서 생보로 선회한 것으로 보여진다. 손보사 GA채널 매출은 ‘1200% 룰’ 시행전인 지난 12월에 339억원에서 1월 239억원으로 급락, 생보사 GA채널 1월 매출 245억원보다 밑돌고 있다.
최근 생보사 들이 ‘1200%룰’ 시행으로 손보사에 비해 높아진 수익성을 무기로 설계사의 영업관심도를 높여가고 있다.
메트라이프생명은 보험료가 높은 단기납(5년납,7년납,10년납) 우대 시상 등을 통해 설계사를 유인하고 있다. 단기납 상품은 장기납(20년납)과 신계약비 재원은 동일하지만 보험료는 최소 1.5배에서 최대 2.7배 크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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