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0% 룰’ 시행으로 GA시상율, 200% → 100% 떨어져
손보사 일부 수치만 다르지 거의 동일한 100% 시상 전개
‘전략상품시상’과 ‘연속가동시상’을 통한 시상율 인상 도모

손보사 GA시상이 거의 유사해지고 있다.

△ 인보험활성화 시상 월초대비 100%로 정률화 △ 2∼3개월 연속가동 시상 △ 연속가동 시상금 13차월시점에 유지계약에 한해 지급 △ 미유지시 12회차까지 환수 등 일부 수치만 다르지 거의 동일한 시상을 전개하고 있다.

‘1200%룰” 시행으로 운신의 폭이 좁아진 손보사들이 ‘전략상품시상’ 및 ‘연속가동시상’을 통해 시상율 인상을 엿보고 있다. 손보사 대부분은 지난 1월 모집수수료 선지급 ‘1200% 룰’ 시행으로 현금시상율 추가 인상에 한계를 느끼고 있기 때문이다.

◇ 삼성화재. 현대해상, KB손보 ‘전략상품시상’로 차별화 엿봐

삼성화재와 KB손보 역시 인보험 활성화 시상으로 월초대비 100% 현금시상을 하고 있다. 이와 별도로 삼성화재는 운전자보험에 한해 건당 시상을 전개한다.

12일까지 체결되는 계약에 한해 2만원이상시 1만원, 3만원이상시 1.5만원, 5만원이상시 3만원을 지급한다. 현대해상도 운전자보험에 한해 건당 5만원이상시 3월 14일까지 체결되는 계약에 한해 익월에 50%추가 시상을 전개하고 있다.

KB손보 역시 실손보험전환시 추가는 100%를 시상하지만 전환하면서 유병자, 암, 운전자보험을 추가로 계약 체결하면 200% 시상을 전개한다.

◇ 삼성화재. ‘연속가동시상’로 차별화 엿봐

삼성화재는 ‘삼성멤버쉽 S’라는 이름으로 연속가동시상을 전개한다. 2월과 3월 연속가동시 추가시상을 전개한다. 다른 손보사와 달리 월초 20만원이상 뿐만 아니라 30만원, 50만원 이상시에도 각각 20만원, 30만원, 50만원 시상금을 지급한다.

현대해상, DB손보 역시 각각 ‘HI-퍼팩트클럽’, ‘DB 멤버쉽’이란 이름의 연속가동시상으로 전개한다. 2월과 3월 20만원이상 연속가동시 20만원, 30만원이상 연속가동시 30만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단, 지급시기는 13회차 유지되는 계약에 대해서 22년 4월에 지급한다.

◇ 공격성 재점화한 메리츠화재, 시상에선 타사와 별반 차이 없어

지난 2월 공격적인 언더라이팅(U/W) 재점화로 GA채널 1위에 복귀한 메리츠화재이지만 시상에서는 다른 손보사와 별반 차이가 없다. 하지만 시상지급기준은 내리고, 시상금을 올리는 시도를 보이고 있다. 메리츠화재는 인보험활성화를 위해 월초대비 100% 현금시상을 지급한다.

또한 메리츠클럽(MC) 이란 명목으로 ‘연속가동시상’과 ‘3월 1주차 추가시상’도 전개하고 있다. 20만원만 하면 2개월(2월과 3월) 연속가동시 30만원, 4월까지 3개월 연속가동시 40만원이상 지급한다. 지급시기는 13회차 유지되는 계약에 대해서 22년 4월에 지급한다.

출처: 현대해상 3월 GA시상 전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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