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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라이프 임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메트라이프 내에 비상이 걸렸다.

해당 임원은 지난 11~12일 사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직무상 외부와 접촉은 크지 않아 연쇄감염의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이 임원은 감염 확정 판정을 받기 전 약 20여명의 직원과 메트라이프 내 회의실에서 미팅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미팅에 참석한 직원들은 코로나19 검사 결과 모두 음성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으며, 메트라이프 측은 2차감염에 대비해 10일동안 재택근무 조처를 내린 것으로 확인된다.

코로나19 확정판정을 받은 임원 또한 2주간 자가격리 상태에서 치료 중인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임원이 근무하던 4층은 1/3인력만 출근하고 있으며 아직 업무에 큰 지장은 없으나 인원 공백의 영향이 점차 나타나고 있다는 전언이다.

현재(18일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연일 300~40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인구 밀집도가 높은 수도권에서 전체 확진자의 70~80%가 발생하는 상황이다.

이에 정부는 수도권에서 '특별대책 기간', 비수도권에서는 '방역수칙준수 특별주간'으로 설정해 특별방역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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