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보험대리점협회(회장 조경민)와 보험대리점업계는 오늘(25일)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을 맞아 소비자보호 인식제고 및 완전판매를 위한 툴을 마련하는 등 GA업계가 선도적으로 소비자보호시대를 열어가기로 다짐했다.

협회와 보험대리점업계는 다양한 상품비교를 통한 최선의 소비자선택권을 보장, 전문성 강화로 보험 가치 제고, 3대 기본지키기와 6대 판매준칙 준수, 금융소비자의 자료 요구권 및 위법계약 해지권 보장 등을 다짐했다.

앞서 협회는 지난 11일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한 GA 실무협의회 세미나’를 개최하고 협회 회원사 소속 준법감시인 등과 함께 금소법 등 제 법규 시행에 따른 GA의 새로운 전환과 대응을 준비했다.

또한, 실제 영업현장에서 소비자보호 인식제고 및 완전판매를 위해 금융소비자보호 포스터, 핸드북, 교육자료 및 보험대리점 고지의무 확인서 표준안, 고지의무 관련 스크립트 등을 제작 배포했다.

한편, 보험대리점업계도 준법·소비자보호 실천의 일환으로 △금융소비자보호 동영상제작·교육 △소비자보호기구 신설 △시스템 구축 등 준법·소비자중심의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협회는 앞으로도 표준내부통제기준 개정, 소비자보호기준 표준안을 마련해 배포할 예정이며, 보험대리점 임직원의 준법역량강화 등을 위해 ‘준법·소비자보호 교육과정’을 4월부터 9월까지 총 6차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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