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글로벌 금융위기에서 살아 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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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글로벌 금융위기에서 살아 남기
  • 보험저널
  • 승인 2019.07.16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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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이 Hot 하다는데, 금에 투자하는 방법은

글로벌 금융위기가 다가오고 있지만, 이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지만, 위험자산이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이라는 긍정적인 목소리도 있다.

2007-2008 세계 금융위기 이후, 121개월째 경기가 계속 확장되고 있다.만물의 움직임은 음양의 조화이다. 양이 있으면 음이 있고, 호황이 있으면 불황이 있게 마련이다.시간의 문제이지, 조만간 불황이 올 것은 분명해 보인다.


어떤 상품을 자산 포트폴리오에 편입하면 글로벌 금융위기 시 닥칠 투자 손실을 줄이고, 지속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까? 이에 대한 투자 포트폴리오로 금을 추천한다.


최근 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필자도 작년에 금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퇴직연금자산에 15%의 비중으로 블랙록월드골드 금 채굴 펀드를 편입하였다.

8.0%의 손실까지 보이다가, 2019-07-16 기준으로 13%의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금 채굴 펀드는 변동성이 매우 높은 펀드이다.


향후 경기침체 전망에 따라 미국 기준금리 인하 > 달러 인덱스 하락 > 금 가격의 상승을 전망한다면, 금융투자자산에서 10~25%의 비중으로 금 자산을 편입해 보면 어떨까?
금에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은 어떤 것이 있는 지 살펴보자.


① 금 현물을 매입하는 방법
② 금 선물에 투자하는 방법 (국내)
③ 금 채굴(골드 마이닝) 펀드에 투자하는 방법
④ 금 채굴 주식에 투자하는 방법 (주식 해외 직구)


결론부터 말씀 드리면, 금을 직접 매입하는 것은 10%의 부가가치세를 납부하는 부담이 있고, 해외 금 관련 주식은 투자 경험이 없으면 투자하기가 힘들다.따라서, ②번 금 선물에 투자하는 방법과 ③번 금 채굴 펀드에 투자하는 것을 검토해 보자.

금 선물 상품에는 삼성 레버리지 금 선물 ETN(H), 신한 레버리지 금 선물 ETN이 있고, 금 가격 하락에 투자하는 인버스 상품도 있다.

삼성 레버리지 금 선물 ETN(H)의 기초지수는 S&P 500 GSCI Gold 2X Leveraged TR Index이고, 달러-원에 대해 환헤지를 하는 상품이다.

신한 레버리지 금 선물 ETN의 기초지수는 DJCI 2X Leverage Gold TR이고, 달러-원에 대해 환헤지를 하지 않는 환오픈 상품이다.

가장 거래가 활발한 종목은 신한 레버리지 금 선물 ETN으로 하루 5천주에서 3만주 수준으로 거래되고 있다.

레버리지 상품에 투자할 경우에는 금 선물 자체가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총 금융투자자산에서 20% 이내의 비중으로 투자할 것을 추천한다.

레버리지 금 선물에 20%를 투자할 경우, 전체 금융투자자산에서 33.33%를 투자하는 효과가 있으며, 15%를 투자하면 26.08%를 투자하는 효과가 있다.

다음으로, 금 펀드에는 어떤 상품이 있는지 살펴보자.
 

금 펀드 기간 수익율
금 펀드 기간 수익율

 

 [표 1]은 2019년 7월 15일 기준으로 금 펀드의 기간수익율이다. IBK골드마이닝과 블랙록월드골드 펀드가 우수한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블랙록자산운용에서 운용하는 블랙록월드골드 펀드는 환헤지형(H)과 언헤지형(UH, 환노출형)이 있으며, 나머지 펀드는 환헤지를 하고 있다.


금 채굴 기업에 투자하는 IBK골드마이닝 펀드는 2018년 9월 저점 대비 40% 정도 상승하였으며, 블랙록월드골드(H)는 저점 대비 33% 정도 상승하였다.

2018년 금 펀드의 하락은 달러 강세에 의한 하락으로 본다면, 현재 가격은 15%~20% 내외 수준의 상승으로 볼 수 있어, 향후 추가 상승여력은 충분해 보인다.

단, 단기간으로는 10% 내외의 하락 조정이 올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
레버리지 금 선물, 금 채굴 기업 펀드는 변동성이 큰 상품이므로 전문가의 도움을 통해 신중한 투자를 했으면 한다.

금 펀드에 투자할 때 환헤지형으로 하는 것이 좋은 지, 언헤지형으로 하는 것이 좋은 지 다음에 살펴 보기로 하자.


장규홍 국제공인재무설계사(CFP®, Certified Financial Planner)
kfp@koreaf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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