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 하나로 보는 변액보험] ① 수익률 상승세 꺾여… KB생명 하락폭 유독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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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하나로 보는 변액보험] ① 수익률 상승세 꺾여… KB생명 하락폭 유독 커
  • 최환의 기자  news@insjournal.co.kr
  • 승인 2021.04.01 10: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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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액보험 연환산수익률 2월말 7.96% 3월말 7.62% 전월대비 0.34%p 하락
KB생명, 미래에셋생명, 카디프생명 순으로 수익률 하락폭 커.
수익률, 최고 카디프생명 11.91%, 푸본현대 최저 4.90%으로 나타나

변액보험 연환산수익률 상승세가 꺾였다.

보험저널이 운영하는 ‘더좋은보험지에이연구소’가 22개 생보사의 변액보험 연환산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3월 31일 기준 생보사 변액보험 특별계정(펀드)에서 ELS펀드를 제외한 1,196개 펀드의 전체 가중평균수익률은 전월말(2월26일) 대비 0.34%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익률 최고는 BNP파리바카디프생명 11.91%, 최저는 푸본현대생명 4.90%로 확인됐다.

◇ 6개월 가까이 이어온 수익률 상승세 꺾여

상승세를 유지하던 생보사 변액보험 연환산수익률(순자산가중)이 3월들어 하락세로 전환됐다. 변액보험 수익률은 지난해 10월말 5.84%, 11월말 6.62%, 12월 7.31%, 2021년 1월말 7.86%, 2월말 7.96%로 5개월 이상 상승세를 유지했으나 3월들어 7.62% 하락하면서 6개월만에 수익률 상승세가 꺾였다.

수익률 하락은 3월들어 투자 시장이 횡보세를 유지한 것이 원인으로 파악된다. 하지만 지난 1월 크게 오른 코스피 지수 덕분에 주식형 펀드 수익률이 연초대비 0.94% 상승하였고, 채권혼합형 펀드 또한 0.11% 상승한 기록했다.

◇ 외국계 생보사와 국내 대형 생보사의 수익률 격차 좁아져

3월 투자 시장이 횡보하면서 펀드운영에서 주식이나 수익증권 비중이 높은 외국계 생보사와 국내 대형 생보사의 평균 수익률 격차가 좁혀졌다. 지난 2월과 달리 3월 자산구성에서 주식비중을 줄이고 채권과 수익증권 비중이 늘린 원인으로 분석된다.

변액보험 수익률은 위험수용정도에 따라 차이가 크게 나타난다.  즉, 안정적인 채권형 비중이나 공격적인 주식형 비중의 정도에 따라 수익률이 달라진다는 말이다. 지난 2월대비 3월 수익률 하락 폭이 유독 컸던 곳은 KB생명 1.64%p, 미래에셋생명 1.07%p, BNP파리바카디프생명 0.61%p, ABL생명 0.58%p, DGB생명 0.57%p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변액보험은 장기적인 시각에서 관리가 필요한 상품이다. 금융시장 변화에 대응해 주식형, 채권형, 혼합형 등 투자처를 넘나들며 적극적으로 운용해야 수익이 높아진다. 일시적인 투자 성과에 현혹되어서는 안 된다.  

대리점협회 양종환본부장은 “보험 가입자는 자신이 가입한 상품의 투자수익률을 주기적으로 점검해보고 시장의 흐름에 적절히 대응해야 한다”고 말하면서 “펀드는 시장 수익률에 따라 성과가 다르게 나타나지만 모든 펀드가 시장흐름과 정확히 일치되지 않는다는 점도 간과하면 안 된다”고 조언했다.

주) 더좋은보험지에이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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