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 도전자에게 동료가 투자하는 펀드 형식…동료 간 응원 통한 금연 문화 조성

 

흥국생명은 1일, 조직 문화 개선 캠페인의 일환으로 동료와 함께하는 ‘흥국도 노담!’ 금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금연 캠페인은 흡연자와 비흡연자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펀드운용 형식을 접목시킨 것이 특징이다. 캠페인에 도전하는 임직원이 작성한 금연 각오를 보고, 다른 임직원이 참여자에게 성공기원 금액을 투자하는 방식이다. 캠페인 참여자가 6개월간 금연에 성공할 경우 참여자에게는 성공 축하금이, 투자자에게는 보상금이 지급된다. 

이번 캠페인에는 20여 명의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금연 신청을 했고, 동료의 금연 성공을 응원하기 위해 임직원 80여 명이 투자에 참여했다. 금연 참여자에게는 금연패치 등 금연지원품이 지원되며, 금연 1개월과 3개월이 되는 시점에 성공 기원 선물도 지급될 계획이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코로나19 팬데믹의 장기화로 인해 사회적인 차원에서도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며 “동료 간의 응원 속에 건강한 금연 문화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 보험저널은 금소법 위반, 작성계약, 불공정 행위 등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news@insjournal.co.kr, 1668-1345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 © 보험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험저널의 뉴스를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