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연금 2.20%, 연금저축 2.23%, 저축보험 2.17% 전월과 보다 각각 0.01%p, 0.02%p, 0.01%p 하락
일반연금 ‘교보라이프플래닛’,연금저축 KDB생명, 저축보험은 하나생명 가장 높아

코로나19 백신 접종 등 경제 성장률 회복 기대감으로 하반기 금리인상이 예견되는 것과는 반대로 생보사 공시이율은 조금씩 내리고 있다. 이런 속도라면 조만간 2.0% 저지선도 조만간 위협당할 것으로 보인다.

1일 보험저널이 운영하는 더좋은보험지에이연구소가 조사한 생보사 2020년 4월 공시이율은 일반연금 2.20%, 연금저축 2.23%, 저축보험 2.17% 전월과 보다 각각 0.01%p, 0.02%p, 0.01%p 하락한수치를 기록했다.

일반연금에서는 교보라이프 플래닛이 2.35%로 가장 높았고 KDB생명과 DGB생명이 2.0%로 가장 낮았다. 연금저축상품에서는 KDB생명이 2.65%로 가장 높았고 저축보험에서는 하나생명이 2.29%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교보라이프 플래닛과 KDB생명 모두 공시이율을 전월보다 0.05%p 낮췄다.

4월 공시이율이 상승한 회사는 한화생명과 ABL생명 뿐이다. 한화생명은 일반연금 상품에 한해 전월보다 0.01%p 높인 2.26%를 적용하고 있었다. ABL생명은 저축보험 상품에 한해 전월보다 0.05%p 높인 2.20%를 적용하고 있었다.

연금보험과 저축보험의 가입을 고려하고 있다면 △공시이율이 높고, △ 사업비가 낮으며 △ 사망 또는 장해보험금이 적은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보험사의 공시이율은 금리연동형 보험상품의 적립금에 적용되는 이자율로 은행의 예금금리에 해당한다. 이에 공시이율이 하락하면 가입자가 돌려받을 수 있는 보험만기 환급금이 줄어든다.

자료: 더좋은보험지에이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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