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보사 3월 장기인보험,메리츠화재… DB손보·현대해상에도 밀려 4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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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보사 3월 장기인보험,메리츠화재… DB손보·현대해상에도 밀려 4위로
  • 최환의 기자  news@insjournal.co.kr
  • 승인 2021.04.06 15: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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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소구력 높인 DB손보,현대해상 업계 1위 삼성화재 위협
장기인보험 실적 급상승... FC채널 26.9%↑, GA채널 47.9%↑
장기인보험’ 선두권 자리싸움 당분간 순위 바꿈 심할 듯
자료: 더좋은보험지에이연구소

새로운 담보와 보장강화로 상품소구력 높인 DB손보,현대해상이 업계 1위 삼성화재 위협하고 있다. DB손보와 현대해상은 GA채널 중심으로 매출 급신장을 견인하며 순위가 급상승하고 있다.

4일 보험저널이 운영하는 ‘더좋은보험지에이연구소’가 조사한 손보사 3월 장기인보험 실적은 789억원으로 직전월 573억원보다 219억원 증가, 38.5%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10개 손보사 모두 FC채널과 GA채널에서 실적이 크게 상승했다.

◇ 상품소구력 높인 DB손보,현대해상… 업계 1위 삼성화재 위협

삼성화재는 FC채널을 중심으로 장기인보험 실적이 급증하며 업계 1위를 지켜냈다. 실손보험, 간병인사용일당 신담보 출시 및 저해지상품 중심으로 실적이 증가하며 FC채널 25억원, GA채널 9억원 등 직전월보다 35억원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화재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손보사의 실적상승은 GA채널이 견인했다.

DB손보은 직전월보다 37억원 증가했으며 FC채널 12억원, GA채널 20억원 증가세를 보이며 업계 2위 자리를 2개월 연속 차지했다.

현대해상은 직전월보다 41억원 증가했는데 FC채널 11억원, GA채널 30억원로 GA채널 실적상승을 바탕으로 메리츠화재를 제치고 3위에 올라섰다. 

◇ ‘장기인보험’ 선두권 자리싸움 당분간 순위 바꿈 심할 듯

지난 3월 장기인보험 실적은 4월 예정이율 인하와 무저해지 상품의 해지율 가정 변경으로 인한 보험료 인상 이슈 등으로 10개 손보사 모두 FC채널과 GA채널에서 크게 상승했다. 하지만 상품라인업 차이로 회사별 신장폭은 서로 다르게 나타났다.

메리츠화재는 지난달  3위에서 4위로 한단계 추가  하락했다.  메리츠화재는 무저해지 상품의 해지율 가정 변경으로 인한 보험료 인상이슈로 인한 절판마케팅 효과와 3월 장기인보험시장의 메인 상품으로 떠오른 "무해지환급형 10% 지급형"의 역마진을 우려 판매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와 달리 DB손보, 현대해상 등은 공격적인 신담보 제공과 상품가입한도 완화 등 수시 절판마케팅을 병행하면서 장기인보험 시장점유비를 높이고 있다.

지난해 장기인보험 실적상승은 △현대해상 41억원 △DB손보 37억원 △삼성화재 35억원 △메리츠화재 29억원 순으로 메리츠화재의 상승금액이 다소 낮게 나타났다.

손보업계 한 관계자는 “최근 DB손보와 현대해상의 장기인보험 시장선점효과가 뚜렷해지고 있고,업계 1위 삼성화재와 실적 갭이 줄고 있다”고 말하면서 “공격적인 신담보 제공 없이 수시 절판마케팅만으로는 매출신장세를 유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메리츠화재 등 손보사들은 판매상품을 대상으로 △상품인수조건 변경 △상품가입한도 증액 △보험료 할인 △의무가입특약 가입조건 면제 등 절판마케팅을 수시로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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