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 건당 보험료 인상 유인 시상에 초점
종신과 체증형 종신(해지환급금 일부 지급형) 우대... 교보, 메트라이프, 동양, KB 등
‘1200%룰’ 적용 없는 변액연금 시상 우대 여전... KDB, DGB 등

생명보험사들이 계속해서 계약 건당 보험료를 높이는 유인 시상을 펼치고 있다.

시상방향을 계약건당 보험료 인상과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는 체증형 종신, 종신 및 변액연금 우대기조를 강화하는 모양새다.

◇ ‘3월과 같은 보험료’ 컨셉으로  종신보험 ‘거꾸로 마케팅’ 시도

라이나생명은 이번달부터 보험료를 올린 생보사들을 의식 ‘보험료 변화 없다’ 외치며 판매를 독려하고 있다. 지난달까지 빈번한 예정이율 인하로 보험료가 높아지자, ‘상대적으로 싸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기본형을 제외한 종신보험(해지환급금 미지급형)에 대해 4월과 5월 2개월 합산실적에 따라 200% 현금시상을 전개하면서 40만원, 70만원, 100만원 이상 추가 시상을 지급한다. 별도로 장기 납기인 10년납과 12년납은 1.5배 우대한다. 또한 전에 없던 치매케어상품(해지환급금 미지급금)은 250%, 기타 보장성보험에 대해서는 200% 현금시상을 전개한다.

◇ 종신과 ‘체증형 종신(해지환급금 일부지급형)’ 판매 힘겨루기

교보생명의 경우도 체증형 종신과 정기보험에 대해 15일까지 교보체증형정기, 교보체증형종신(간편포함) New교보 암보험은 150%를 지급하고, 기타 보장성은 100% 현금시상을 전개한다. 메트라이프생명은 체증형종신의 달러버전인 ‘백만인을 위한 달러종신보험’ 전납기 80% 지급한다.다만, 기타보장성에 지급하는 20%도 추가로 지급한다. 변액연금동행 50%, 기타 종신보험과 정기보험 등에 50% 현금시상을 한다.

KB생명은 체증형 종신인 ‘약속종신보험’ 5년납 40%. 7년납은 80%, ‘7년의 약속’와 CEO정기 80%,기타보장성 80%, 변액 80% 익월 현금 시상한다. CEO정기에 대해서는 13차월 유지시점에 40%를 추가로 시상한다. 동양생명은 간편한 내가 만드는 보장보험(비갱신,갱신), VIP정기 100% △보장성 80%, 신상품인 우리아이미래보장은 200% 현금시상을 전개 중이다.

오렌지라이프생명은 넥스트 암보험, 테이스티 유니버셜종신보험, 멋진 오렌지 종신보험, 오렌지 치매간병보험 등에 대해 90% 현금 시상한다. DB생명의 경우는 보장구간 없이 80%현금시상을 지급하고 있다.

4월 신상품인 백년친구내가고른 건강보험은 100% 추가 현금 지급한다. 또한 3월 신상품인 백년친구 VIP 행복 라이프정기보험, 백년친구 VIP 행복 라이프 간편정기보험도 100% 추가 현금 시상한다.

◇ ‘1200%룰’ 적용 없는 변액연금 우대 기조 유지

KDB생명은 브리핑과 브리핑외 조직으로 구분하여 시상한다. 브리핑 조직은 보장성 10%, 변액연금 30%를 지급하고, 브리핑 외 조직은 VIP, 법인종신보험 50%, 기타종신 30%, 변액연금은 70% 현금시상 한다. DGB생명의 경우 마음든든유니종신 등에 대해서는 4월 15일까지 50%, 25일까지 40%, 30일까지 30% 현금시상을 전개한다. 변액연금의 경우는 하이파이브 80%, 70%, 60%, 마이솔루션 80%, 70%, 60%를 지급한다.

신한생명은 프리미엄정기∥ 75%, 진심품은종신보험 50%. 암이면다암보험 90%, 참좋은치아 ∥ 100%, 참좋은Plus 및 진심품은변액 유니버셜종신 25%, 진심품은 아이사랑 10%, 반면, 종신보험 4월 18일까지 50%, 19일부터 말일까지는 40%, 기타 건강,암보험 4월 18일까지 100%, 19일부터 말일까지는 75%를 지급하고 있다.

ABL생명은 보장성 100%, 변액연금 30% 현금시상을 전개하고 있다. 미래에셋생명은 보장성은 50%, 변액연금(VA)는 20% 지급한다. 흥국생명은 보장성 보험에 대해 100% 현금시상을 전개한다. NH농협생명은 10년납 이상 종신보험과 정기보험 145%, 기타 보장성은 80% 현금시상을 전개한다.

자료: 라이나생명 시상전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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