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변액보험, 수익률 ‘다시 상승세 ’…미래에셋생명 개선폭 가장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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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변액보험, 수익률 ‘다시 상승세 ’…미래에셋생명 개선폭 가장 커
  • 최환의 기자  news@insjournal.co.kr
  • 승인 2021.05.03 16: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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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보사 4월 연환산수익률 7.99%로 지난 3월 7.62% 대비 0.37%p 상승
미래에셋생명, 메트라이프생명, 카디프생명 순으로 수익률 상승폭 높아.
변액보험 수익률, 최고 카디프생명 12.55%, 최저 푸본현대 5.12%,

지난 3월 잠시 주춤했던 변액보험 가중평균 연환산수익률이 다시 상승세로 전환됐다. 증시 상승세가 유지되면서 국내 생보사들이 운영하는 변액보험펀드 수익률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저널이 운영하는 ‘더좋은보험지에이연구소’가 22개 생보사의 변액보험 연환산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4월 30일 기준 생보사 변액보험 특별계정(펀드)에서 ELS펀드를 제외한 1,200개 펀드의 전체 가중평균수익률은 7.99%로 전월 7.62%보다 0.37%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 변액보험 수익률… 최고 BNP파리바카디프생명 12.55%, 최저 푸본현대생명 5.12%

변액보험을 판매하는 22개 생보사 중 가중평균 연환산수익률은 BNP파리바카디프생명이 12.55%로 가장 높았다. 이어 라이나생명 11.47%, 메트라이프생명 11.47%, 미래에셋생명 11.03%, 하나생명 9.75% 그 뒤를 이었다. 가장 수익률이 저조한 곳은 푸본현대생명 5.12%, AIA생명 5.83%, 신한생명 6.00%, 한화생명 6.08%, DB생명 6.24% 등이었다.

국내 빅3 생명보험사인 삼성생명 6.73%, 한화생명 6.28%, 교보생명 7.80% 등은 변동성이 큰 주식형보다는 안정적 성향이 강한 채권형에 비중이 높아 경쟁사들과 비교하면 수익률이 22개 생보사 평균 7.99%보다 낮았다.

◇ 변액보험 수익률 ‘다시 상승세 전환’…미래에셋생명 상승폭 가장 커

변액보험 수익률은 지난해 10월말 5.84%, 11월말 6.62%, 12월 7.31%, 2021년 1월말 7.86%, 2월말 7.96%로 줄곧 상승세를 유지해 오다 3월말 7.62%로 하락, 주춤했다가 지난 4월말 7.99%로 상승전환됐다. 지난 3월대비 4월 수익률 상승폭이 가장 컸던 곳은 미래에셋생명 0.91%p으로 나타났다. 미래에셋생명은 지난 4월30일 기준, 변액보험 펀드 개수가 184개로 생보 업계 최다의 펀드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다.

이어 메트라이프생명 0.66%p, BNP파리바카디프생명 0.63%p, 하나생명 0.63%p, 오렌지라이프생명 0.57%p 순으로 수익률 상승폭이 크게 나타났다.

하지만 보험사에서 제시한 수익률을 자신이 가입한 상품의 수익률이라고 믿으면 곤란하다. 고객마다 그 상품에 가입한 기간이 틀릴 뿐 아니라 펀드도 워낙 다양하기 때문에 같은 이름의 펀드라도 수익률에서 차이가 나기 때문이다.

증시상승세가 유지되면서 최근 1년간 수익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더라도 변액보험에 가입한 시점 및 납입방법에 따라 계약자별 수익률은 큰 차이를 보인다. 또한 가입 초부터 일정기간 동안은 보험회사의 사업비와 위험보험료로 차감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계약건별 수익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하는 경우도 많다.

대리점협회 양종환본부장은 "펀드별 평균 수익률을 비교할 때 기간에 대해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왜냐하면 평균 수익률이 같은 펀드라고 하더라도  두 펀드의 운용기간이 각 1년, 5년으로 다를 경우,  5년 운용 펀드는 시장이 좋을 때와 나쁠 때를 다 겪은 후의 평균수익률이지만, 1년 운용펀드는 시장이 좋을 때 만을 반영한 수익률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고 덧붙였다.

자료: 더좋은보험지에이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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