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그램, 스마트 헬스케어 활용 위한 MOU체결
무료건강체크를 기반으로 한 보장분석 접목, 진일보한 개인 맞춤형 보험 비교분석 제공

 

피플라이프(대표 현학진)는 고객의 건강체크 및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 헬스케어 전문기업인 헬스맥스(대표 이상호)와 건강측정장비 ‘바이오그램’을 통한 헬스케어 서비스 제공과 공동마케팅 활동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력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29일 피플라이프 본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양사는 각자의 사업영역에서 발휘하고 있는 핵심역량을 토대로 보험클리닉 점포 내 무료건강측정이 가능한 ‘바이오그램 존’의 설치·운영, 건강분석 리포트 등 헬스케어 서비스 제공과 이와 연계한 보험클리닉만의 보장분석시스템 서비스 제공 등 공동마케팅을 위한 업무제휴를 진행하는 것에 합의했다. 이 자리에는 피플라이프 현학진 대표이사, 헬스맥스 이상호 대표이사 등 양사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보험클리닉 점포에서 자신의 혈압, 체성분, 기초대사량, BMI 등을 손쉽게 측정하고, 이를 토대로 본인의 건강상태와 현재 보장받고 있는 보험을 통합적으로 분석함으로써 최적의 보장내용을 점검 받을 수 있게 됐다. 현재 고객의 보장분석은 고객이 보유하고 있는 보험만을 토대로 분석이 이루어졌지만, 이번 제휴를 통해 피플라이프는 고객의 건강상태까지 감안한 개인 맞춤형 보험 비교분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헬스맥스의 ‘바이오그램 존’은 우선 5개의 보험클리닉 지점에 시범적으로 설치·운영될 예정이며, 방문고객은 무료로 자신의 건강상태를 측정할 수 있다. 올해 시범적용 결과를 토대로 향후 순차적 확대 설치 및 연계 시스템 개발·구축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향후 보험클리닉이 지역 내 ‘건강 지킴이 센터’의 역할을 하는 통합분석센터로써의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보고 있다.

피플라이프 현학진 회장은 “이번 MOU를 통해 보험클리닉 내방고객들에게 ICT기반의 건강관리 서비스뿐 만 아니라 고객의 건강상태에 최적화된 보장분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좀 더 고객에게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와 지속적인 노력을 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헬스맥스 이상호 대표는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갖춘 피플라이프의 보험클리닉과의 협업을 통해 자신의 건강을 체크하고 문제점을 개선할 수 있는 ‘바이오그램 존’을 좀더 쉽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헬스맥스의 ‘바이오그램 존’은 손가락만 올려놓으면 지정맥 인증을 거쳐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신장 상태 등 25가지 주요 신체 항목을 자동 측정 할 수 있는 셀프 건강 체크 부스로써, 측정된 데이터는 전용 앱과 웹 그리고 키오스크를 통해 축적된 데이터를 모니터링할 수 있으며,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다.
 

⊙ 보험저널은 금소법 위반, 작성계약, 불공정 행위 등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news@insjournal.co.kr, 1668-1345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 © 보험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험저널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