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연금 2.19%, 연금저축 2.21%, 저축보험 2.16% 각각 0.01%p, 0.02%p, 0.01%p 하락
일반연금 교보라이프플래닛, 연금저축 KDB생명, 저축보험 하나생명 가장 높아
하나생명, 교보생명, 한화생명, 흥국생명 등 4개사 공시이율 소폭 상향 조정

자료: 더좋은보험지에이연구소

생보사 공시이율이 아직도 바닥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공시이율 1.40%∼ 1.48% 선에서 바닥을 확인한 손보사 공시이율과 달리 생보사 공시이율은 아직도  하락을 멈추지 않고 있다.

4일 보험저널이 운영하는 '더좋은보험지에이연구소'가 조사한 생보사 2020년 5월 공시이율은 일반연금 2.19%,연금저축 2.21%,저축보험 2.16%으로 전월대비 각각 0.01%p, 0.02%p, 0.01%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생보사별로 살펴보면 일반연금에서는 교보라이프 플래닛이 2.35%로 가장 높았고, KDB생명과 DGB생명이 2.0%로 가장 낮았다. 연금저축상품에서는 KDB생명이 2.63%로 가장 높았고 동양생명이 1.87%로 가장 낮았다. 저축보험에서는 하나생명이 2.29%로 가장 높고, KB생명과 DGB생명이 각각 2.0%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하지만 공시이율을 올린 생보사들도 있다.  하나생명은 일반연금 상품에 한해 전월보다 0.01%p 높인 2.32% 적용하고 있고. 교보생명은 저축보험 상품에 한해 전월보다 0.03%p 높인 2.25%, 한화생명은 저축보험 상품에 한해 전월보다 0.02%p 높인 2.14%, 흥국생명 역시 저축보험 상품에 한해 전월보다 0.02%p 높인 2.25%를 적용하고 있다.

연금보험과 저축보험의 가입할 때는 △공시이율이 높고, △ 사업비가 낮으며 △ 사망 또는 장해보험금이 적은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보험사의 공시이율은 금리연동형 보험상품의 적립금에 적용되는 이자율로 은행의 예금금리에 해당한다. 이에 공시이율이 하락하면 가입자가 돌려받을 수 있는 보험만기 환급금이 줄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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