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부터 에이플러스에셋 임직원 자사 보유주식 팔 수 있어

지난해 코스피 시장에 상장된 에이플러스에셋 임직원들이 자사 주식을 팔 수 있게 됐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14일 오는 20일부터 지난해 11월 20일 보험대리점(GA) 업계 최초로 코스피 시장에 상장한 에이플러스에셋(244920) 임직원 보유주식 617만 440주에 대한 보호예수가 해제된다고 공시했다. 에이플러스에셋(244920)의 보호예수 기간은 지난해 11월 20일부터 2021년 05월 19일로 임직원들은 상장일로부터 6개월 동안 보유주식 매각제한을 받아왔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에이플러스에셋의 보호예수해제 주식 수는 에이플러스에셋(244920)의 유통주식수 2260만 7693주의 27.3% 수준인  617만 440주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호예수는 상장 전에 주식을 보유한 초기 투자자들이 상장 후 6개월간은 주식을 매도할 수 없게 하는 제도다. 보호예수는 주식을 보유한 투자자들이 상장 직후부터 보유주식을 대량 매도할 경우 주가가 요동쳐 일반투자자들이 피해를 막는 것이 목적이다. 

20일부터 보호예수가 풀리면서 늘어날 거래주식수 증가가 에이플러스에셋(244920) 주가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시장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5월 18일 에이플러스에셋(244920) 주가는 전날대비 100원 오른 8750원으로 장을 마감한 상태다.

자료: 네이버

에이플러스에셋(244920)는 최근 영업수익 확대에 따른 비용 부담 완화로 영업이익률은 전년대비 상승 중이다. 오더 메이드 상품 판매 호조 지속, 고객관리 기능을 추가한 AI기반 보장분석시스템 도입 등으로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동시에 달성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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