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 손보사 평균 공시이율, 연금저축 1.40%, 저축보험 1.48% 3개월째 그대로
연금저축보험, 모든 손보사 1.40%로 동일, 저축보험 한화손보 2.0%·NH농협 1.55%·삼성화재 1.45% 순으로 높아
손보업계 공시이율이 3개월째 미동도 없다. 10개 손보사 모두가 3개월째 동일한 공시이율을 보이고 바닥을 다지는 모양새다. 상승 전환을 위한 움츠림으로 보여진다.
1일 보험저널이 운영하는 더좋은보험지에이연구소가 파악한 손보사 6월 연금저축와 저축보험 공시이율은 각각 1.40%, 1.48%로 3개월째 동일한 수치를 보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연금저축보험은 손보사 모두 1.40%를 나타냈다. 저축보험의 경우 한화손보 2.0%, NH농협 1.55%, 삼성화재 1.45% 순으로 높았고 나머지 손보사는 모두 1.40%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시이율은 금리연동형 보험상품의 적립금에 적용되는 이자율로 은행의 예금금리에 해당하며 매달 초 공시된다. 공시이율이 하락하면 하락할수록 가입자가 돌려받을 수 있는 만기환급금이 줄어들게 된다.
연금보험과 저축보험의 가입을 고려하고 있다면 △공시이율이 상대적으로 높고 △사업비가 낮으며 △사망보험금 보장금액이 적은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코로나19 이후 줄곧 하락세를 면치 못하던 보험사 공시이율이 조만간 반등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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