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 156억, 삼성 154억으로 메리츠 2억 우위
손보업계 신계약월초 676억으로 전월대비 67억원 신장

손보사 7월 신계약 실적이 6월 실적보다 11% 상승했다. 롯데가 24%, 메리츠와 흥국 18%, 삼성 17% 증가했다. NH손보, MG는 각각 14%, 8% 전월 대비 감소했다.

채널별로 살펴보면 직영 7%, GA 13%, TCM(통신판매) 16%로 모든 채널이 상승했다.

6월 대비 삼성 23억, 메리츠 23억으로 동일하게 증가했다.

삼성은 직영 13억, GA 7억으로 전월대비 20억 상승했다. 반면 메리츠는 직영 4억, GA 15억, TCM 3억으로 전월대비 22억 상승했다.

삼성이 직영채널에서는 13억원이 앞섰지만, 대리점과 TCM채널에서는 메리츠가 15억이 앞섰다. 이번 달 1위는 대리점 채널과 TCM채널 실적이 승부를 갈랐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삼성이 조직력에서 앞서지만 실적비중이 높은 대리점채널의 실적지원 없이는 선두탈환은 당분간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올해초부터 7월까지 1위 경쟁에서 메리츠가 4: 3으로 한발 앞서고 있다.  한편 삼성과 메리츠의 시장점유비가 증가하면서 8개 손보사의 존재감은 낮아지고 있다.

8개 손보사 실적점유율은 올 초 59%였지만  7월 현재는 54% 수준이다. 6개월 만에 5%가 감소했다. 이런 추세라면 올 연말이면 과반수 수준에 불과할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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