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시상, 13회차 환수조건 달고 지급시기 익월로 땡겨
기본시상 100%와 일부 주력상품에 30 ∼ 50% 활성화 시상
‘1200% 룰’ 부담 없는 ‘연속가동 시상’ 지속적으로 전개

손보사들이 GA설계사에 자사상품판매를 독려하기 위해 앞다퉈 추가시상을 전개하고 있다.

추가시상은 원수사들이 기본시상 외에 별도로 지급하는 현금시상을 일컫는다.   이전에는 기본시상 달리 ‘1200% 룰’ 제한을 의식해 13회차 이후에 지급하는 것이 일반적이었지만 최근에는 13회차 미유지 또는 설계사 퇴사시 전액 환수조건을 내걸고 익월집행을 하고 있다. 손보사들이 제시한 추가시상 지급률은 대략 50~150% 수준이다.

◇ 기본시상 100%와 일부 주력상품 30 ∼ 50% 활성화 시상

현대해상은 인보험 건당보험료의 100%를 익월에 시상으로 지급한다. 주력 보종 활성화차원에서 간편보험과 운전자보험에 대해 1∼13일까지 각각 30%, 50%를 추가로 지급한다. 어린이보험 3년이상 유지고객 DB에서 계약한 실적에 대해 50%를 별도로 지급한다.

메리츠화재는 실손과 단체보험을 제외한 인보험 체결건당 월초대비 100%를 익월에 시상으로 지급한다. 운전자보험 M-Drive는 150%를 지급한다, 다만, 지급시기는 14회차 도래시점에 지급한다.

DB손보는 인보험 건당보험료의 100%를 익월에 시상으로 지급한다. 참착한간편건강보험과 운전자보험, 자녀보험에 대해 1∼12일까지 50%를 추가로 지급한다. 다만, 참착한간편건강보험,자녀보험의 시상지급시기는 14회차 도래시점에 지급한다.

KB손보는 인보험 체결건당 월초대비 100%를 익월에 시상으로 지급하고 간편보험,운전자보험과 암보험 상품에 한해 1∼11일까지 활성화 시상으로 50%를 추가로 지급한다.

삼성화재는 인보험 체결건당 월초대비 100%를 익월에 시상으로 지급한다. 1∼말일까지 운전자보험에 대해서는 체결건당 50%를 추가로 시상한다. 1일부터 말일까지 인보험과 연계된 실손보험 판매에 대하여 실손보험료의 100%를 추가로 지급한다.

롯데손보는 인보험 합산 25만원미만시 100% 현금시상, 25만원 이상시 25만원당 2인 제주 그랜드하얏트호텔 2인숙박권과 25만원 초과분은 100%를 지급한다. 만약 호텔 숙박권 미선택시 100% 지급한다. 롯데손보가 손보사 최초 여행시상을 들고 나온 셈이다.

한화손보, MG손보는 인보험 건당 100%를 시상으로 지급한다.

◇ ‘1200% 룰’ 부담 없는 ‘연속가동 시상’ 지속적으로 전개

현대해상은 ‘HI-퍼팩트클럽’이란 이름의 연속가동시상으로 전개한다. 6월과 7월 20만원이상 연속가동시 20만원, 30만원이상 연속가동시 30만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메리츠화재는 20만원 이상 ‘메리츠클럽’ 대상자가 6월과 7월 2개월 연속가동시 20만원이상 연속가동시 20만원, 30만원이상 30만원, 50만원이상 50만원, 70만원이상 70만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D

B손보도 ‘DB 멤버쉽’이란 이름의 연속가동시상으로 전개한다. 6월과 7월 20만원이상 연속가동시 20만원,30만원이상 연속가동시 30만원하던 시상에 50만원이상 연속가동시 50만원을 지급한다.

KB손보도 ‘KB STAR 클럽’이란 이름의 연속가동시상으로 전개한다. 6월과 7월 20만원이상 연속가동시 20만원,30만원이상 연속가동시 30만원을 추가로 신설하여 지급한다.

삼성화재는 ‘멤버쉽-S’시상으로 6월과 7월 10만원 이상이나 합산 30만원 이상시 10만원. 20만원 이상이나 합산 50만원, 20만원이상. 30만원 이상이나 합산 70만원 이상시 30만원, 50만원 이상이나 합산 110만원 이상시 70만원을 지급한다.

흥국화재는 연속가동시상으로 전개한다. 6월과 7월 5만원이상 연속가동시 5만원, 10만원이상 연속가동시 10만원하던 시상에 20만원이상 연속가동시 20만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한화손보는 ‘한화 불꽃시상’ 이란 이름의 연속가동시상으로 전개한다. 6월, 7월과 8월 20만원이상 연속가동시 20만원 연속가동시 20만원을 재도전과 도전 시상혜택을 주고 있다. 연속가동시상의 지급시기를 수수료와 시상비 등의 제한을 받는 ‘1200%룰’ 피하기 위해 지급시기를 13차월 도래시점인 22년 8월 지급하고 있다.

◇ 추가시상, 13회차 환수조건 달고 지급시기 익월로 땡겨

손보사들이 GA설계사에 자사상품판매를 독려하기 위해 너도나도 추가시상을 전개하고 있다. 추가시상은 13회차 지급하는 시상을 익월로 지급시기를 앞당기는 대신 13회차 미유지 또는 설계사 퇴사시 전액 환수조건을 내걸고 있다. 자사의 상품판매확대를 위한 주도권을 잡기 위해 ‘1200%룰’ 하에서 할 수 있는  몸부림을 계속해서 취하고 있다.

손보사들 제시한 별도 추가 현금시상을 추가시상확인서 작성시 익월에 50~150%에 지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손보사들은 기본시상 외에 추가 시상을 지급하고 있는데 메리츠화재 150%, 한화손보는 70%, 단, 1주차 4일간 350% 추가시상을 전개한 걸로 알려졌다. 이외에 MG손보, 흥국화재 60%, 롯데손보 40%, 삼성화재·현대해상·DB손보·KB손보 30%를 지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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