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으로 방카 일시납 쏠림... 일시납 수수료 선지급 한 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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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으로 방카 일시납 쏠림... 일시납 수수료 선지급 한 몫
  • 최환의 기자  news@insjournal.co.kr
  • 승인 2021.06.09 10: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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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카채널 납기별 업계 1위, 월납 교보생명· 일시납 삼성생명 굳어져
일시납 저축보험 신계약비 분급, 보험회사마다 대응 각양각색
일시납 판매 많은 삼성·미래에셋 등, 일시납 모집수수료 일시지급 구조 유지

삼성생명이 일시납 초회보험료 시장점유율(M/S, %)을 높이며 업계 1위 자리를 굳혀가고 있다. 삼성생명은 저금리가 지속되면서 은행 예·적금 판매가 줄고 있는 가운데, 월납보다는 단기 저축성보험의 일시납에 매진했지만 최근에는 월납·일시납 안 가리는 연금·저축성보험의 판매에 열을 올리고 있다.

◇ 방카채널 납기별 업계 1위 ‘월납 교보생명· 일시납 삼성생명’ 굳어져

지난달 삼성생명의 일시납 초회보험료는 2781억원으로 시장점유율 37.7%를 기록하며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켜냈다. 또한 월납 초회보험료 역시 35억 3700만원을 기록하며 시장점유율(M/S) 13.4%로 업계 2위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삼성생명의 방카채널 실적은 일시납 초회보험료를 비롯하여 월납까지 꾸준한 실적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월납초회료 부문에서는 업계 1위를 지키고 있는  교보생명의 시장점유율(M/S) 32.8%과  85억 3600만원과 비교하면 절반에도 못미치는 수치를기록중이다.

◇ 일시납 저축보험 신계약비 분급, 보험회사마다 대응 각양각색

금융당국은 올해 1월부터 일시납 저축성보험 계약체결비용(이하 신계약비(α)) 부가방식 개선(보험업감독규정 제7-51조)을 개선했다. 동일한 저축성보험 임에도 보험료 납입형태에 따라 규제차익 및 형평성 문제가 발생하는 일시납 저축성보험의 계약체결비용 부가방식을 개선하여 일시납 저축성보험의 계약체결비용을 비일시납 저축보험과 동일한 비율만큼 최소 15개월간 적립금에서 균등하게 차감하도록 개선했다.

보험업감독규정 제7-51조(신계약비 부과방식) 변경은 일시납 수수료 분급이슈가 아니라 신계약비 부가방식의 이슈인 바 보험회사마다 일시납 수수료에 대한 분급여부는 보험회사마다 다르게 반응했다.

일시납 저축성보험의 가입자 측면에서는 초기 환급률이 높아져 반가울 수 있으나, 영업조직 측면에서는 신계약비(α)) 부가를 15개월로 분급할 경우 은행의 자사 영업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일시납을 주력으로 하는 보험회사들은 분급보다는 일시지급 구조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 삼성·미래에셋 등, 일시납 모집수수료 일시지급 구조 그대로 유지

삼성생명의 방카채널 일시납 1위에는 그 만한 이유가 있었다. 보험회사들은 회사마다 월납이나 일시납을 주력으로 하느냐에 따라 환수를 전제한 일시납 수수료 일시 지급방식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영업경쟁력이 있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생보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 미래에셋, NH농협생명 등은 일시납 저축성보험 신계약비(α) 부가방식 개선에도 환수조건을 내걸고 일시납 저축성보험에 대한 일시납 모집수수료 일시 지급구조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고 한다.

보험업계 한 관계자는 “일시납을 판매하는 은행의 방카영업조직도 기존처럼 일시납 저축성 보험의 판매 수수료를 일시에 받는 것을 선호하기 때문에 일시납 위주로 방카영업을 진행하고 있는 보험회사의 경우는 보험회사의 초기 부담이 늘어나더라도 수수료 환수조건을 걸고 일시납 모집수수료 일시 지급구조를 유지할 것은 어쩌면 당연하다”고 말했다.

자료: 더좋은보험지에이연구소
*해당실적은 각 보험사별 말일자 마감속보기준이며 전산조회시점에 따라 철회, 반송 등이 반영되어 수치가 다를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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