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무설계㈜(대표 최병문)는 ㈜비원플러스(대표 김형민)와 8일 상호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재무설계는 생애설계 역량을 갖춘 재무설계 전문가 인력 상담 서비스를, 비원플러스는 창업공학연구소(Startup Engineering R&D Center) LINC 솔루션을 고객에게 소개하고 학습시키는 과정을 진행하게 된다.

더불어 생애설계 전분야에 대하여 포괄적으로 협력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정부는 지난해 고령자고용지원법 시행령 개정안을 통해 퇴직인력에 대한 재취업 지원서비스 의무화를 실시하고, 퇴직지원에 대한 인식을 바로잡는데 힘쓰고 있다. 

이에 해당 기업과 기관 등은 퇴직예정자를 대상으로 한 관련 제도와 다양한 교육을 준비하면서 재무설계 교육을 비롯한 창업 및 재취업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한국재무설계 최병문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퇴직예정자, 퇴직자 대상의 생애재무설계 기반 은퇴설계 및 자산관리, 진로설계, 창업설계까지 이어지는 일련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퇴직 후 진로설계, 특히 창업설계는 창업 준비 단계 및 창업 지원 제도 활용, 운영 자금 확보 및 재무전략 등 창업자들에게 실제 도움이 되는 교육과정이 필요한데 양사의 전략적 협업으로 고객들이 충분히 만족할만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더불어 “퇴직 이후의 삶이 불안한 것이 아닌 자신감과 확신으로 바뀌는 기회가 될 수 있는 인생 후반부 준비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비원플러스는 2004년 설립되어 현재 스타트업을 위한 창업교육과 인큐베이션 사업을 운영하는 기업으로, 600여개 스타트업의 과제평가와 150여개 기업의 멘토링 및 코칭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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