헷갈리는 실손보험 선택?... ‘세대별 실손보험 선택지도’로 고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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헷갈리는 실손보험 선택?... ‘세대별 실손보험 선택지도’로 고민 끝!
  • 최환의 기자  news@insjournal.co.kr
  • 승인 2021.06.10 16: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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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가입자 및 예비 가입자의 실손보험선택을  망설이게 하는 두가지 고민
내게 맞는 실손보험… 보험료·나이·손해율·보험료인상한도 등으로 선택
실손보험 가성비 수시로 변해… 당장내는 보험료만 보고 판단하면 낭패
자료: 더좋은보험지에이연구소

4세대 실손의료보험(실손보험)의 출시를 한달여 앞두고 아직도 실손보험선택을 망설이는 고객이 많다.

기존 가입자나 예비가입자들의 이 같은 망설임은 자신만의 실손보험 선택기준이 없고, 어떤 기준으로 어떻게 선택하는 것이 좋은 선택인지 명확하지 않기 때문이다.

◇ 기존 가입자 및 예비 가입자의 실손보험선택을  망설이게 하는 두가지 고민

하나. 1·2세대 실손보험을 그대로 유지할지 아니면 3세대 실손으로 갈아타야 할지?

1·2세대 실손보험 가입자들은 높은 손해율로 인한 보험료 인상폭탄 우려가 현실화 되면서 보장혜택이 좋다는 이유만으로 보험금 혜택이 적게 받는 1·2세대 실손보험 유지할지 아니면  현재까지 손해율이 양호한 3세대 실손으로 갈아탈지 여간 고민이 아니다.

조만간 출시되는 새로운 실손인 '4세대 실손보험'과 대응되는 기존 실손보험은 1세대 구실손(2009년 9월 이전), 2세대 인 표준화 실손(2009년 10월 ∼ 2017년 3월)와 현재 판매중인 3세대인 착한실손(2017년 4월 ∼ 오는 6월말) 등을 일컫는다.

기존 실손보험의 손해율은 2019년기준으로 1세대 실손이 144%로 가장 높고, 이어 2세대 실손 135%, 3세대  실손 100%수준으로 기존 실손보험의 보험료 인상은 계속될 것으로 예견되고 있다.

둘째. 실손보험 예비 가입자의 경우 3세대와 4세대 중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할까?

실손보험은 2세대 실손부터 표준화된 이후 모든 보험회사의 상품 구조와 보장내용이 동일하다. 하지만 세대별 실손보험은 위험율 조정기간(재가입기간)이 다르고 의료비 본인부담비율 차이 등으로 보험료가 다르다. 이에 당장 내는 보험료가 저렴하다고 해서 좋은 선택일지는 바로 판단하기 어렵다.

당장은 보험료가 저렴하지만 손해율이 높아질 경우 보험회사는 이익률을 회복하기 위해 보험료를 해마다 인상하기 때문이다.

이번 4세대 실손보험의 경우도 금융당국은 높은 손해율을 유인하는 비급여 의료비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의료비 본인부담비율의 상향 조정(급여 : 10%→20%, 비급여 : 20%→30%)과 통원비 공제금 인상(비급여 1만∼2만→ 3만원)등으로 가입자 부담을 늘려 보험료 부담은 줄었다. 하지만, 의료시설 이용이 많은 가입자의 경우는 당장내는 보험료만 보고 실손보험을 선택·가입하면 낭패를 볼 수 있다.

 

※유튜브 채널 '보험저널TV'를 구독하면 더 많은 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https://youtube.com/channel/UC6v10hcO7KLhWBNYZE4vkDQ)


◇ 내게 맞는 실손보험… 보험료·나이·손해율·보험료인상한도 등으로 선택

보험저널이 운영하는 더좋은보험지에이연구소는 수지차(내는 보험료와 받는 보험금의 차)관점에서 실손보험 선택 요령(‘세대별 실손보험 선택지도’)를 살펴봤다.

실손보험의 선택변수를 크게  4가지로 △4세대 실손보험료대비 세대별 보험료 수준 △ 의료시설 이용빈도 △ 손해율에 따른 보험료 인상한도 △ 나이 등을 고려했다.

먼저 1·2세대 실손보험을 계속해서 유지할지 아니면 3세대 실손으로 전환해야 할지 여부는 수지차와 나이 등을 고려하여 선택영역을  구분했다.

가입자가  C·D영역에 있는 경우는 1·2세대 실손보험을 유지하는 것이 현명하다. 하지만 B영역은 제 3세대 실손보험으로 전환을 고려함이 유리할 수 있다. 왜냐하면 받는 보험금은 적은데 전체 손해율이 높아져 보험료만 낭비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어 실손보험의 예비 가입자의 경우 3세대와 4세대의 선택기준은   현재 건강상태를 나타내는 의료시설 이용빈도, 향후 의료시설 이용빈도를 높일 수 있는 나이, 보험료 인상폭을 결정짓는 인상한도 등을 고려하여  3·4세대 실손보험을 선택하면 될 것 같다. 

나이가 40세 미만이고 의료시설 이용빈도가 낮은 F영역은 4세대 실손보험, 나이가 40세 이상이고 의료시설 이용빈도가 높은 G영역은 3세대 실손보험을 미리 가입하는 것이 수지차 관점에서 유리하다.

◇ 실손보험 가성비 수시로 변해… 당장내는 보험료만 보고 판단하면 낭패

나이가 들고 현재와 달리 의료서비스 이용량이 늘어나 보험료 상승이 뒤따를 수 있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지금 당장 내는 보험료가 저렴하더라도 특약으로 구분된 비급여관련  의료이용이 많아질 경우 보험료 차등제의 적용을 받아 기존 실손보험보다 보험료 인상 폭이 더 클 수도 있기 때문이다.

실손 등 보험은 어떤 상품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가성비가 크게 달라질 수 있다. 

특히 3세대 실손보험은 6월 한달 남은 기간이 아니면 다시는 가입할 수 없는다는 점도 반드시고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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