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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코로나19로 어려워진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형태의 지원금 제도를 시행 중에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GA 대표는 GA를 정부지원금에 해당하지 않는 업종으로 알고 있거나, 아예 모르는 경우가 상당수인 것으로 확인됐다.

국내 초대형 GA 또한 최근 10억원대의 지원이 가능한 부분을 확인했으나, 단 며칠 차이로 신청이 늦어져 결국 아무런 혜택을 받지 못하게 됐다.

해당 GA 대표는 상당한 안타까움을 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GA의 정보 부족도 문제지만 정부의 지원금 자체가 복잡 다양하고 변동도 심해 실무자들이 이를 제대로 파악하는데 한계가 있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타 업종의 경우 경영에 필요한 시점이나, 신규 인력 채용 후 지원금을 통해 다양한 혜택을 받고 있다.

그러나 GA업계는 특수한 영업조직 형태라는 인식으로 정부지원금 등에 무관심 해 누릴 수 있는 혜택도 못 누리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고용형태로 보면 전국의 수많은 신입 GA 총무들은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경우가 다수인 것으로 확인된다. 더불어 중소형 GA 대부분이 5월 말 까지만 지원금 신청이 이뤄졌다면 약 4~5억원 가량의 혜택을 누릴 수 있었던 상황이다.

'중소기업 소상공인 세무 노무 컨설팅' 저자이자, 인사/노무 분야 전문가인 최종국 대표는 “수많은 GA들이 정부지원금 활용에 대해 아예 손을 놓고 있는 상황”이라며, “코로나 이후에도 새로운 지원금 형태가 얼마든지 등장할 수 있어 GA 대표는 주의 깊게 정책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 “다만 내부 직원이 수시로 확인하고 진행하기에는 어려운 부분이 있는 것도 현실이기 때문에 전문 컨설팅을 통해 도움을 받는 것도 고려해볼 사항”이라고 말했다.

정부지원금은 인사/노무 분야 1등 유튜브 [최대표TV]를 통해 상담 가능하다. choi20023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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