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 장기인보험 기본 현금시상, 최저 100%·최대 130% 익월시상
연속가동 시상 최대 100%, 13차월 도래시 유지계약에 한해 지급
최대 200%까지 높아진 추가시상, 차익계약 촉발 우려
손보사들이 GA보험설계사에 자사상품판매를 독려하기 위해 갈수록 추가 시상율을 높이고 있다.
손보사들이 추가 시상을 높이는 이유는 ‘1200%룰’을 피할 수 있고 상품가입한도 확대 등 상품시상보다 일회성 추가 현금시상이 장기적으로 리스크 부담이 적다는 판단때문으로 풀이된다.
추가시상은 GA가 익월에 13회차 미유지 또는 설계사 퇴사시 전액 환수조건을 내걸고 시상을먼저 전개하면 손보사들이 13차월 도래시 유지계약에 한해 더 높은 시상을 지급하는 구조다.
◇ GA 장기인보험 기본 현금시상, 최저 100%·최대 130% 익월시상
현대해상은 인보험 건당보험료의 100%를 익월에 시상으로 지급한다.
메리츠화재는 실손과 단체보험을 제외한 인보험 체결건당 월초대비 100%, 운전자보험 M-Drive 150%를 익월에 시상으로 지급한다.
DB손보는 인보험 건당보험료의 100%를 익월에 시상으로 지급한다. 운전자 50%를 추가로 익월에 지급한다. KB손보는 인보험 체결건당 월초대비 100%를 익월에 시상으로 지급한다.
삼성화재는 인보험 체결건당 월초대비 100%를 익월에 시상으로 지급한다. 1∼말일까지 운전자보험에 대해서는 3만원,5만원,10만원,20만원이상시 각각 1.5만원, 2.5만원,5만원,10만원을 추가로 익월 시상한다.
흥국화재는 인보험 체결건당 월초대비 130%를 익월에 시상으로 지급한다. 한화손보는 인보험 체결건당 월초대비 100% 시상를 익월에 시상으로 지급한다. 운전자보험에 대해 운전자 합산 10만원이상이나 3건 이상시 물품 시상한다.
롯데손보는 인보험 합산 25만원미만시 100% 현금시상, 25만원 이상시 25만원당 2인 제주 그랜드하얏트호텔 2인숙박권과 25만원 초과분은 100%를 지급한다. MG손보는 인보험 건당 100% 시상을 익월에 지급한다.
◇ 연속가동 시상 최대 100%, 13차월 도래시 유지계약에 한해 지급
현대해상은 ‘HI-퍼팩트클럽’이란 이름의 연속가동시상으로 전개한다. 6월과 7월 20만원이상 연속가동시 20만원, 30만원이상 연속가동시 30만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메리츠화재는 20만원 이상 ‘메리츠클럽’ 대상자가 6월과 7월 2개월 연속가동시 20만원이상 연속가동시 20만원, 30만원이상 30만원, 50만원이상 50만원, 70만원이상 70만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DB손보도 ‘DB 멤버쉽’이란 이름의 연속가동시상으로 전개한다. 6월과 7월 20만원이상 연속가동시 20만원,30만원이상 연속가동시 30만원하던 시상에 50만원이상 연속가동시 50만원을 지급한다.
KB손보도 ‘KB STAR 클럽’이란 이름의 연속가동시상으로 전개한다. 6월과 7월 20만원이상 연속가동시 20만원,30만원이상 연속가동시 30만원을 추가로 신설하여 지급한다.
삼성화재는 ‘멤버쉽-S’시상으로 6월과 7월 10만원 이상이나 합산 30만원 이상시 10만원. 20만원 이상이나 합산 50만원, 20만원이상. 30만원 이상이나 합산 70만원 이상시 30만원, 50만원 이상이나 합산 110만원 이상시 70만원을 지급한다. 하지만 7월과 8월 10만원, 20만원, 30만원, 50만원시 여름맞이 Double UP 시상으로 시상금을 두배로 지급한다.
흥국화재는 연속가동시상으로 전개한다. 6월과 7월 5만원이상 연속가동시 5만원, 10만원이상 연속가동시 10만원하던 시상에 20만원이상 연속가동시 20만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한화손보는 ‘한화 불꽃시상’ 이란 이름의 연속가동시상으로 전개한다. 7월, 8월과 9월 20만원이상 연속가동시 20만원 연속가동시 20만원을 재도전과 도전 시상혜택을 주고 있다. 연속가동시상의 지급시기는 수수료와 시상비 등의 제한을 받는 ‘1200%룰’ 피하기 위해 지급시기를 13차월 도래시점인 22년 8월 지급한다.
◇ 최대 200%까지 높아진 추가시상, 차익계약 촉발 우려
손보사들이 GA보험설계사에 자사상품판매를 독려하기 위해 추가시상율을 높이고 있다. 그러면서 GA로 하여금 익월 선집행을 주문하고 있다.
추가시상은 ‘1200%룰’ 때문에 생긴 시상으로 13차월 도래 시 유지계약에 한하여 지급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GA 장기인보험 순위 1위 현대해상은 30% 추가 시책을 전개하고 있다. 무(저)해지 상품출시 등 공격적인 상품공급에 소극적인 메리츠화재보다는 현저히 낮은 시상율이다.
메리츠화재는 메리츠클럽 1주년 기념으로 추가 시상을 전개한다. 1주차 월납대비 200%, 2주차 150%, 3∼5주차 100%와 신상품 ‘듬뿍담은진단보장보험’에 대해 추가로 100% 중복시상을 전개한다.
DB손보와 KB손보는 1주차 월납대비 150%, 2주차 100%, 3주차 50%를 추가 시상한다. 이외에 롯데손보는 무해지실적을 제외하고 80%, 한화손보·MG손보 70%, 흥국화재 60%,흥국화재 60%, 삼성화재 30%를 지급하고 있다.
손보업계 한 관계자는 "최근 GA로 하여금 13~14회차에 지급하는 추가시상을 익월에 선집행하도록 유도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말하면서 " 1200%룰 제한으로 신계약 독려를 위해 일부 불가피하다고는 하지만 너무 지나칠 경우 차익계약을 촉발시킬 수 있다"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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