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는 21일 제14차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본인신용정보관리업(마이데이터) 교보생명, 전북은행, 나이스평가정보, 코리아크레딧뷰로, 뱅큐 등 5개사의 마이데이터 본허가를 승인했다.

특히 교보생명은 보험업계 최초로 마이데이터 본허가를 받은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앞서 교보생명은 지난달 금융위원회로부터 금융마이데이터 사업 예비허가를 획득하고, 보험업계에서는 최초로 본허가를 신청했다. 

교보생명은 본허가 승인에 따라 금융마이데이터 신규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마이데이터란 금융회사 등에 흩어진 개인 신용정보를 한곳에 모아 조회,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지금까지 마이데이터 본허가를 받은 기업은 모두 40개사, 예비허가를 받은 기업은 13개사다.

⊙ 보험저널은 금소법 위반, 작성계약, 불공정 행위 등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news@insjournal.co.kr, 1668-1345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 © 보험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험저널의 뉴스를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