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키움 그룹의 계열사인 키움에셋플래너(대표이사 조용학)는 본사에 ‘보상지원센터’ 조직을 12일 구축해 고객 관리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보상지원센터에는 손해사정사들을 포함해 보상 전문 내부 인력이 상주해 있어, 실손 의료비 사후 검증’, ‘자동차 사고 케어’, ‘손해사정’ 서비스를 중심으로  고객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보험금 청구와 적정 보험금 여부 등의 정보를 고객에게 안내한다.

‘실손의료비 사후 검증’ 서비스는 실손의료비 청구 후 고객도 모르게 감액되는 청구 금액(△EDI 코드 없는 임의 비급여 △진단명과 무관한 검사비 △3년 지난 영수증 소멸시효 △도수치료, 체외충격파 횟수 차감 △비급여 영양제 비타민 주사 △사고기여도 관련)을 보험사가 합리적으로 감액했는지 검증하는 서비스다. 

‘자동차 사고 케어’ 서비스는 고객의 교통사고 발생시 상황에 맞춰 상담을 진행해 적정한 손해배상금(합의금)을 도출시킬 수 있도록 안내한다. △피해자 보험처리 △과실유무 △치료·손해배상금·합의금 △대차·미수선·격락손해·본인부담금 등이 주 내용이다.

키움에셋플래너 관계자는 "보험금이 지급되더라도 어떻게 보험금이 산정됐는지 알기 쉽게 설명해 주는 보험사들이 없다"며, "보험료는 쉽게 빠져나가도 보험금 청구는 어렵다는 인식을 깨뜨리고자 보상지원센터를 신설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키움에셋플래너는 고객을 위한 진정성 있는 서비스를 시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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