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중요한 일 '좋은 사람을 리쿠르팅해서 좋은 FC로 성장시키는 일'
고려경영연구소 김종태 부지점장 , 리쿠르팅 결정 포인트 ' 성실성과 꾸준함 ' 중요

고려경영연구소, 김종태 부지점장
고려경영연구소, 김종태 부지점장

"10년 뒤에도 고려경영연구소에서 계속 일하고 있는 것이 저의 꿈입니다."

10년 뒤에 어떤 모습을 가지고 싶은지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 대한 고려경영연구소 김종태 부지점장의 아주 단순하지만 진정성있는 답이었다.

‘학사장교출신, 5년 연속 회사 3위 이내 업적을 기록하고 있는 부지점장’이라는 소개를 받고 기자가 그려본 이미지는 저돌적이고 실적지향적인 전형적인 영업인의 이미지였다.

그런데 직접 만나본 김종태부지점장은 말투도 모습도 차분하고 성실한 느낌이었다.

“요즘 영업환경이 좀 어렵지 않나요?”라는 질문에도 밋밋한 대답이 돌아왔다.

“어렵죠. 하지만 일희일비 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영업을 하다 보면 늘 힘들지만 성과가 좋을 때가 있고, 어려울 때가 있다.

성과가 좋을 때는 뭐든지 할 수 있을 것 같고, 남들보다 많이 버는 수당이 영원할 것처럼 느껴진다. 그러다가 성과가 나오지 않고 세상에서 지금 하고 있는 영업이 제일 힘든 것처럼 느껴지면 이직을 고민하는 모습을 갖곤 한다.

고민 없이 업계에 들어온 어린 후배들이 지인영업을 하다가 6개월 정도에 그만두는 모습, 또는 1~2년 반짝하는 수많은 FC들의 모습을 보면서 늘 자신을 믿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일희일비하지 않는 모습을 가지려고 노력한다고 한다.

부지점장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좋은 사람을 리쿠르팅하고 잘 육성해서 좋은 FC로 성장시키는 일이다.

인당 평균 130만원이 넘는 팀을 운영하고 있는 성공의 노하우는 무엇일까? 팀 빌딩과 육성에서 가장 중요하게 그가 생각하는 가치는 ‘신뢰’였다.

“저는 이원교 대표님만 따라가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믿기 때문에 이원교와 함께 회사를 만들고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처럼 자신을 신뢰할 수 있는 조직을 만들고 싶고 그들과 함께 성공하고 싶다고 한다.

그래서 리쿠르팅 활동을 하고 면접을 할 때, 그리고 입사 결정을 할 때 가장 중요하게 보는 포인트는 성실성과 꾸준함이다.

고려경영연구소는 마케팅과 교육, 영업지원 노하우를 활용해서 개인영업을 하는 조직과는 다른 성과를 내고 있기 때문에 화려한 언변이 없어도 엄청난 과거 업적이 없어도 시스템과 지원을 잘 활용하면 누구나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다.

여기에서 필요한 것은 개인의 뛰어난 영업력이 아니라 회사의 철학과 원칙에 따라 성실하게 일하는 태도다. 그래서 신뢰할 수 없는 사람, 성실함을 발견할 수 없는 사람은 뽑지 않는다. 이력서를 한줄 한줄 읽으면서, 면접을 보면서 ‘이 사람은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인가? 진정성이 느껴지는가? 성실한가?’라는 질문들을 던져보고 답을 정한다.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고 할 수 없는 일에 스트레스 받지 않는 성격 좋은 매니저 영업을 시작하고 계속 좋은 성과를 내오다가 2019년 초에 가장 큰 위기를 경험했다는 김종태 부지점장. 힘든 시간들이 있었지만 자신이 할 수 없는 일에 스트레스 받지 않고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해서 다시 도약을 시작할 수 있었다면서 미소를 살짝 보여주는 김종태부지점장에게서 느껴지는 것은 상황에 흔들리지 않는 고도의 집중력이었다.

“저는 제가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는 스타일인 것 같습니다.”라는 아주 단순한 답변에서 묵직함을 느낄 수 있었다.

‘팀원들은 부지점장님을 어떻게 평가할까 가요?“라는 질문에”성격 좋은 사람?“이라면 웃는 김종태 부지점장, 아마도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고 다른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스타일이라 가능할 일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10년 뒤에도 고려경영연구소에서 멋진 팀원들과 함께 일희일비하지 않고 좋은 성과를 만들어내는 팀이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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