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개 생보사 중 9개사 ‘실적 1위 GA' 새롭게 교체돼
특정 생보사에 대한 ‘실적 1위 GA' 실적 점유비(%) 쏠림 많이 줄어
생보사 ‘실적 1위 GA’가 절반에 가깝게 새로운 GA로 교체됐다.
지에이코리아,피플라이프,에이플러스에셋, 리치앤코, 에즈금융서비스 등으로 대표되던 생보사 ‘실적 1위 GA’가 무지개세무회계연구소, 뉴니케, 기업금융센터, 더베스트금융서비스 등 새로운 GA로 교체되고 있다. '실적 1위 GA'는 생명보험사의 GA매출에서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하는 GA를 일컫는다.
◇ 19개 생보사 중 9개사 ‘실적 1위 GA' 새롭게 교체 돼
지난 7월 생보사별 실적 1위를 기록한 GA는 △삼성(에이플러스에셋어드바이저→ 무지개세무회계연구소) △미래에셋(피플라이프) △한화(피플라이프) △KB(지에이코리아→ 뉴니케) △라이나(지에이코리아) △DB(지에이코리아) △동양(지에이코리아) △흥국(지에이코리아 →에즈금융서비스) △메트라이프(스카이블루에셋 →영진에셋) △ABL(에즈금융서비스) △교보(KGA에셋) △KDB(서울법인재무설계센터 → 기업금융센터) △푸르덴셜(영진에셋→피플라이프) △DGB(에이플러스에셋어드바이저) △ 카디프(리치앤코) △신한(프라임에셋 → 지에이코리아) △IBK(디아이홀딩스→더베스트금융서비스)△NH농협(프로베스트재무법인→ KGA에셋 ) △ 처브(리치앤코)으로 확인됐다.
◇ 특정 생보사에 대한 ‘실적 1위 GA' 실적 점유비(%) 쏠림 많이 줄어
생보사 ‘실적 1위 GA'에 새로운 GA들이 진입이 늘어나면서 ‘실적 1위 GA'들의 생보사별 실적 점유비(%)가 줄어들고 있다. 과거와 같이 특정 생보사에 집중되던 때와는 달리 실적이 제휴 생보사마다 골고루 분배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생보사 개별 ‘실적 1위 GA’의 실적 점유비는 평균 14.8%수준으로 나타났다. 이 수치는 전용상품을 개발하여 판매하고 있는 에이플러스에셋-DGB생명 35.9%와 리치앤코-카디프생명 38.7%를 제외한 수치다. 지난 7월 전용상품을 제외한 ‘실적 1위 GA’의 최고 실적점유비는 24.1%를 기록한 에즈금융서비스-흥국생명으로 확인됐고, 가장 낮은 곳은 7,7%를 기록한 메트라이프생명-영진에셋로 나타났다.
보험업계 한 관계자는 “ 최근 생보사의 상품도 엇비슷하고 옿해부터 ‘1200%룰’ 시행으로 수수료·시상이 생보사별로 별반 차이가 없어 지면서 특정 회사상품에 집중되던 판매형태가 바뀌고 있다"고 말하면서 " '실적 1위 GA’들의 특정 생보사에 대한 실적 쏠림이 줄어들면서 당장 실적감소는 불가피 하지만 향후 실적 안정성에는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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