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재해처벌법 분석 및 대응 방안"

내년 1월에는 산업재해에 대한 사업주와 경영자들의 책임을 강화하는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중대재해처벌법)'이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이에 따라 기업들은 해당 법률에 대한 대비하고자 많은 노력 중이다.

이러한 기업들의 노력을 돕고자 삼성화재 기업안전전담조직인 기업안전연구소에서도 고객사의 효과적인 사전 대비 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준비 중인 '기업안전 포럼' 역시 그 가운데 하나다.

삼성화재는 15일 오후,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전문가를 초빙하여 고객사와 보험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웨비나(Web Seminar)를 진행한다. 이번 포럼은 고객사의 효과적인 사전 대비 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손해보험업계 최초로 개최하게 되었다.

중대재해처벌법 관련하여 법무법인들에서 법률 해석을 중심으로 포럼이 진행된 적은 많다. 하지만 이번 삼성화재 '기업안전 포럼'의 경우, 실질적인 사업장 안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차별화된 내용을 포함한다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이미 500여명에 달하는 관계자들이 참가 신청을 한 상태다.

삼성화재 '기업안전 포럼'은 총 3개 세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첫번째 세션은 법무법인 율촌의 정대원 변호사가 진행한다. 중대재해처벌법과 컴플라이언스가 주제다. 이후 숭실대학교 이준원 교수의 실질적인 사업장 안전관리방안에 대한 세션이 준비되어 있다. 마지막으로는 삼성화재 기업안전연구소에서 준비중인 산업안전 컨설팅을 소개한다.

기업안전연구소는 기존에도 다양한 안전컨설팅을 진행해 왔기 때문에 준비 중인 산업안전 컨설팅도 기업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업안전연구소는 기업고객들의 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화재∙전기∙인명∙물류 안전 등 분야별 전문 컨설팅을 통해 위험 수준을 진단하고 개선 대책을 지속적으로 제시해왔다.

삼성화재 일반보험본부 이용환 담당은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고 안전경영을 위해 준비해야 할 중요한 부분을 위주로 세미나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안전문화를 선도하고 기업의 안전경영을 지원하는 위험관리 파트너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삼성화재는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기업안전 포럼을 개최하여 국내 기업의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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