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도 제44회 보험계리사 및 손해사정사 2차 시험에서 총 667명이 최종 합격했다. 금감원은 1일 보험계리사는 163명, 손해사정사 504명이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보험계리사 시험에서 5과목을 모두 합격한 최종 합격자는 163명으로 전년 보다 2명(1.2%) 증가했다. 이 중 5과목을 한 번에 합격한 최종 합격자는 2명이다.

손해사정사 시험의 최종 합격자는 504명으로 전년 465명 보다 39명(8.4%) 증가했으며 과목별로는 신체손해사정사 343명, 차량손해사정사 111명, 재물손해사정사 50명이다.

보험계리사 2차 시험과목 응시자는 2051명(중복응시 포함)으로 이중 과목별 합격자는 총 1096명(53.4%, 중복합격 포함)이다.

손해사정사 2차 시험 합격자는 총 504명이며, 손해사정사의 종류별 합격률은 15.6~21.8%로 전년(13.5~18.3%) 대비 상승했다.

올해 보험계리사 시험의 최고득점은 평균 78.30점으로 전년(83.33점) 보다 하락(△5.03점)했으며, 손해사정사 시험의 종목별 최고득점은 재물 68.89점, 차량 73.33점, 신체 67.92점이다.

보험계리사는 대학생 등이 주로 응시하여 30세 이하 합격자가 93.8%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반면, 손해사정사는 31세 이상 합격자의 비중이 71.3%를 차지했다.

최종 합격자 확인은 금융감독원 홈페이지 및 보험개발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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