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수명 확대에 맞춰 연금선지급 기간 최대 30년

삼성생명은 19일부터 암 보장을 강화한 '암 든든플러스 종신보험'을 판매한다.

암 든든플러스 종신보험은 주보험에서 사망을 보장하여 유가족에게 필요자금을 제공해준다

기존 ‘든든플러스 종신보험’은 50% 이상 장해를 입었을 때만 보험료 납입을 면제해주었으나, 이 상품은 면제사유에 암 진단*1도 추가해 암 보장을 강화했다.

또 암진단보험료환급특약 가입 후 암 진단*1을 받으면 주보험 기본보험료*2내에서 계약자가 선택한 약정 보험료를 환급해준다. (유방암, 자궁암 진단시에는 해당 지급금액의 40% 지급)

이 상품은 납입기간 내 암 진단을 받지 않은 고객이 납입기간 이후(~ 100세까지) 최초 암 진단*1을 받을 경우 주보험 기본보험료의 3%(유방암, 자궁암의 경우 1.2%)를 ‘암 생활비’로 10년간 확정 지급한다. 예를 들어 주보험 기본보험료 5000만원인 고객이 보험료 완납 후 최초로 위암 진단을 받을 경우 150만원(5,000만원X3%)을 10년 동안 매년 받아 총 150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은 매년 사망보험금을 감액하여 발생하는 해지환급금을 연금 형태로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연금 개시 및 지급기간을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납입기간이 지난 후 45세부터 90세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지급기간은 5~30년 중에서 선택하여 월 또는 연 단위로 받을 수 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암 든든플러스 종신보험」은 종신보험의 기본 보장인 사망에서부터, 암 보장 그리고 최저해지환급금 보장까지 가능한 상품"이라며, “암 진단 이후 소득상실에 대한 보장을 원하는 고객에게도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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