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IFRS 17 최초 프로젝트 수행…RNA컨설팅 정순태 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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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IFRS 17 최초 프로젝트 수행…RNA컨설팅 정순태 전무
  • 최환의
  • 승인 2019.09.11 14:49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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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최고의 계리 인프라 시스템 구축, 오렌지라이프 성공적 프로젝트 수행

최근 RNA 컨설팅(대표이사 김형근)이 오렌지라이프생명의 IFRS 17 구축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여기서 IFRS 17 구축 프로젝트는  바로 R3S(이하 '솔루션')를 일컫는다.  이 솔루션은 IFRS 17 프로젝트 최초 수행자 RNA의 보험계리 및 리스크 관리 시스템이다.  

RNA는 영국과 한국에 각각 본사를 두고 보험계리 및 리스크 관리 솔루션을 두고 전세계 수많은 보험사와 IFRS 17관련한 컨설팅 업무를 진행해오고 있다.

그 경험을 바탕으로 전세계 56개국에 120개 이상의 고객사를 두고 있는 글로벌 컴퍼니로 성장하고 있다.

이제 본 프로젝트 담당한  RNA 정순태 전무를 만나 이 솔루션에 대해  알아본다.

정전무는 "이 솔루션은  그림 1과 같이 현금흐름 엔진, 현금흐름 관리 시스템, IFRS 17엔진, 거버넌스 및 리포팅 엔진을 커버하여 최종 부채정보를 회계시스템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그림1. RNA Analytics IFRS 17 End-to-End System Architecture]

또한 " IFRS 하에서는 재무제표를 산출하기 위해서는 IFRS 17 엔진에서 각각 새로운 국제회계제도에 맞게끔 자산과 부채 재무정보를 회계시스템에 전달해준다" 고 했다.

특히 부채 재무정보를 산출하기 위한 시스템은 그 구조가 복잡하고 다양하여 모든 시스템을 구축하고 실제 속도 및 성능인증을 달성한 업체는 전무한 상태이다.

현재 국내 보험사들이 IFRS 17 시스템 구축을 진행함에 어려움을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그 중에서 가장 어려운 부분이 현금흐름 엔진 구축 영역이다.

이는 복잡한 산출을 주기적으로 적시에 그리고 정확하게 수행하는 것을 요구하고 있는데 현재 대다수 보험사들이 가지고 있는 계리솔루션만으로는 기능을 담당하기 어렵기 때문이라고 한다.

따라서 보험회사들은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막대한 비용을 투자하여 고도의 하드웨어를 도입하거나, 일부 복잡한 요건에 대해서는 정교한 산출을 포기하는 것까지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정전무는 "이미 IFRS 17 구축의 어려움을 인지한 RNA에서는 수년 전부터 영국 소프트웨어 개발팀과 공동 작업으로 IFRS 17에 필요한 모든 새 요건들을 분석하여, 이에 필요한 새로운 기능을 소프트웨어에 내재화하는 대규모 개발작업을 진행한다"고 했다.

또한 " RNA는 기존 회계제도 하에서는 없던 RA, CSM 등 새로운 회계요소들의 산출식 뿐만 아니라 세계에서 가장 복잡하다는 국내 보험상품의 모형화는 물론 재보험, 각종 내재옵션가치 산출, 신 지급여력제도 등과의 연계, 다이나믹 의사결정, 대규모 데이터베이스 처리 기능까지 소위 IFRS 17에서 요구하는 거의 모든 요구사항을 이미 반영했다"고 말했다.

이어  정전무는 오렌지라이프생명의  성공적 프로젝트를 이끈 이유로 아래 3가지를 언급했다.

첫째, 기존 다수의 IFRS 17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R3S 솔루션에 거의 모든 요구사항이 이미 반영되었고, 신지급여력제도(KICS) 및 다이나믹 ALM 모델도 같이 구축이 되어 통합 운영됨으로써 보험사에서 소위 전사적인 비즈니스 모델이 구현되었다.

둘째, IFRS 17은 복잡한 연산작업과 대규모 데이터가 처리되기 때문에 중대형 보험사 기준으로 수천코어에서 수만코어의 서버에 대한 도입을 계획하고 있을 정도로 하드웨어에 소요되는 비용이 상당한데, R3S는 가장 최근에 개발된 보험계리 소프트웨어인만큼 새로운 요구조건에 대응할 수 있는 모델구조의 최적화가 가능했으며, 이를 통해 하드웨어에 소요되는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해 주었다.

셋째, 연산 후 출력되는 대규모 데이터를 오라클 등의 데이터베이스에 직접 적재하는 기능을 추가하면서, 결과 데이터베이스를 적재하고 처리하기 위한 별도의 저장공간이나 ETL(Extract, Transfer and Loading) 등의 SW를 추가로 구매할 필요가 없어서 ROI(투자수익률) 관점에서 매우 효율적인 시스템을 구축했다.

[그림 2. R3S Modeler’s Direct Database Writing Functionality]

RNA 정전무는 " 어떤 시스템이든 결국 신속한 의사결정서비스가 생명인데,  R3S 솔루션은 다른 어떤 계리인프라 시스템보다 우수하다"고 했다. 그래서 " 결산 보고서 및 다양한 전사 보고서를 적시에 제공할 수 있어, 신속성 및 유연성 면에서는 업계 최고의 시스템임을 자부한다"고 덧붙였다.

이  솔루션이  IFRS 17를 준비하는 보험사의 인프라 구축에 기여하고 RNA컨설팅도 보험계리 및 리스크 관리 분야에서 우뚝 서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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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인 2019-09-11 21:58:49
기사 잘 읽었습니다. 오렌지라이프의 IFRS17 구축 사례는 다른 보험사들에게도 귀감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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