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치매보험 선택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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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치매보험 선택요령
  • 보험저널
  • 승인 2019.09.25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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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만 들어도 흠칫하게 되는 질병'  바로 치매

현재 우리나라 인구 14%이상이 65세이상인 인구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점점 우리의 머리속에 고민으로 자리 잡고 있다.

주변에 치매로 인해 주변사람들이 힘들어하는걸 쉽게 볼 수 있고 고객과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치매보험을 어떻게 들어야 하는지 문의가 많이 들어오기도 한다.

우선 치매는 보통 질병이나 외상을 통해 발병이 되는데 이로 인해 인지기능, 정신기능의 저하로 기억력, 언어능력, 공감능력, 성격, 행동, 판단력 등의 문제를 야기하여 일상생활을 하기 힘든 질병이다.

치매에는 크게 퇴행성 알츠하이머 치매와 혈관성 치매로 나뉘는데 이중 60~80%가 퇴행성 알츠하이머 치매, 혈관성 치매는 10~15%, 알츠하이머와 혈관성 치매가 동시에 발생 하는게 15%정도 로 나뉜다.

현재 치매환자는 작년에 진료받는 환자수가 75만명 정도로 집계되었는데 이는 2009년에 21만여명 2013년에는 40만명이던 환자가 계속 증가하는 추세라 앞으로 2024년에는 100만명 2043년에는 200만명까지 큰 폭으로 증가할 거라고 예상하고 있다.

이렇게 큰 폭으로 증가하는 이유는 65세 이상 인구의 10분의 1이 알츠하이머 치매를 겪고 있고 치매의 발병률은 85세이상이 된다면 3분의 1까지 배가 된다. 더이상 치매가 남의 일이 아니란 소리다.

치매의 단계를 나누면 4단계 정도로 나눌 수 있다

첫번째, (CDR 0.5) 경미한 인지장애-지속적인 건망증이나 가벼운 집안, 사회활동 장애가 생김

두번째, (CDR 1이상) 경증 치매 -일상생활에 지장이 생길 정도의 기억장애 정상활동은 가능하지만 사실상 독립적인 수행이 불가능하다.

세번째, (CDR 2이상) 중등도 치매 -시간의 인지를 상실하고 간단한 집안일 정도만 가능

네번째, (CDR 3이상)중증 치매 -사람에 대한 인지능력만 남아있고 대소변 등의 요실금에 문제가 발생하기 시작하고 외견상으로도 확실히 구분이 가능하다.

도움없이 이동이 불가능하고 심할 경우 자신에 대한 인식조차 없어진다. 치매환자의 추이를 살펴보면 경증 치매환자와 중등도 치매환자의 비율이 70%가량으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나머지 경미한 인지장애와 중증치매가 각 15%의 비율로 나뉜다.

치매가 발병하면 발병 이후 4년에서 10년간 치료를 받게 되는데 연간 들어가는 의료비용이 2000만원 이상 들어가고 45세에 치매가 발병하면 1억 6천 65세에 발병하면 1억 1천만원 정도의 의료비가 들어가고 이처럼 지속적으로 큰 금액이 들어가게 되면 가계에 영향을 줄 수 밖에 없고 주변에 있는 가족들도 점점 힘들 수밖에 없다.

그래서 치매환자가 있는 가족의 경우 화목했던 가정에 불화가 생기기도 하고 장기적으로 지속될 경우 형제간 우애가 깨지는 등 서로에게 책임을 미루는 등 답답한 현실에 마주하게 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현명하게 치매보험을 가입하는 것이 좋다.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치매보험 같은 경우에는 보험회사마다 차이가 있는데

첫번째로는 치매진단금 차이가 있다.

진단금에는 경증 치매진단금, 중등도 치매진단금, 중증 치매진단금이 있는데 병원에서 치매를 CDR 척도(치매 관련 전문의가 실시한 전반적인 인지 기능 및 사회 기능 정도를 측정하는 검사의 점수)로 구분하고 있다. CDR 척도가 1점 이상 경증 치매진단금을, 2점이상 중등도 치매진단금을 3점이상 중증 치매진단금을 받을 수 있다.

위에서 말했듯이 70%이상이 경증 또는 중등도 치매이기 때문에 경증 치매나 중등도 치매진단금 위주로 가입하면 유리하고 경증기준으로 작게는 200만원 최대 2000만원 이상으로 가입이 가능하다.

두번째로는 간병비와 생활자금이 다르다.

간병비는 치매환자가 있어도 가족이 온전히 치매환자를 케어(Care)할 수 없기 때문에 중등도 또는 중증이상에는 필요한 항목이다.

간병비는 회사마다 경증부터 가능한 회사와 중증만 가능한 회사가 있는데 경증은 일상생활에 크게 지장을 주지 않아 혼자 생활이 가능하기 때문에 가입시 중등도 이상부터 간병비가 나오는 곳으로 선택하는 것이 좋다.

간병비로 월 100만원 이상 지원이 나오기 때문에 치매환자의 의료비용을 줄이는데 큰 기여를 할 수 있다.

세번째는 가입유형의 차이가 있다.

최근 보험사는 무해지형과 일반형으로 나누어 출시를 하는데 보험은 가입하고 싶지만 금액이 부담된다면 이 항목을 살펴보자.

△일반형은 보험료를 납부하고 납입기간 중 피치 못할 사정으로 해지할 경우 순수보험료와 영업보험료 등을 제외한 나머지 위험 보험료 차액금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무해지형은 납입기간 중 해지했을 경우 해지환급금이 없지만 기본적인 보험료가 일반형에 비해서 저렴하다.

어떤 상품의 경우에는 40세 20년납 90세만기 기준 납입기간이 끝나고 치매의 전조증상이 전혀 없고 급한 목돈이 필요해 보험을 해지해야 되는 경우에 150%이상 해지환급금이 발생되는 상품도 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치매는 치료도 중요하지만 예방도 매우 중요하다.

예방하는 방법으로는 매일 집 청소하는 것, 친구를 만나고 얘기를 나누는 것, 요리하기, 스포츠 활동 등 활발한 두뇌활동을 할 수 있는 활동을 하는 게 좋고 주3회 이상 걷는 것도 좋다.

또한 음식으로는 등 푸른 생선, 우유, 과일주스 등의 식품이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치매는 예방은 되지만 완치는 어려운 질병이기에 주변사람에게 폐를 끼칠까 더욱 걱정하시고 부담이 되는 건 사실이다.

질병에 걸린 뒤에 해결하기에는 너무나 어렵고 되돌릴 수 없기에 미리 치매보험에 가입을 하여 훗날 혹시 모를 위험에 대비하고 예방법도 시행하여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

기대 수명이 늘어나 100세 시대가 된 지금 하루가 다르게 발전해가는 현대사회에서 큰 걱정 없이 노후를 보낼 수 있게 될 것 이다 .

인카금융서비스 I Trust 사업단 청운지점 김영주 팀장 (shark050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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