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에이플러스에셋 조규남 대표
에이플러스에셋 조규남 대표

지난 2003년 90%에 육박하던 가구 보험 가입률이 18년 만에 80%선을 위협받고 있다는 ‘생명보험 성향조사’지표는 점점 더 어려워만 가는 보험 영업 환경을 대변하고 있습니다. 특히 GA는 금소법 시행과 사업비 축소, 고용보험 의무화 등 규제 강화라는 또 다른 변수로 인해 더 큰 어려움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러한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이를 이겨나가야 한다는 절박함이 그 어느 때보다 무겁게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올해 또한 코로나19라는 전에 없던 어려움 속에서 현장을 누비는 TFA(설계사)님들과 진정한 파트너쉽을 바탕으로 이들이 성공할 수 있도록 모든 임직원이 전문적 역량과 열정을 쏟아 혼연일체가 되어야 하겠으며, 연공이 아닌 성과보상의 공정한 인사제도와 자율과 창의가 살아 숨 쉬는 조직문화가 뒷받침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러한 개선 노력에 더해, 대한민국 GA 최초 코스피 상장사로 지금까지 없었던 새로운 길을 만들어가고 있는 A+에셋이 보다 분발하여 GA 업계 전체가 상호 발전하며 사랑받는 고객만족 채널로서의 모범이 되는 회사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이 자리를 빌려 보험업계에 바라는 작은 소망이 있다면, 중요한 판매 채널로 자리매김한 ‘GA’가 단기적 이익만을 쫓는 제살깎기식 영업행태가 사라지고 고객에게 진정으로 사랑받는 채널로서 전체적인 보험시장의 규모를 키우는 방향으로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 상호 Win-Win 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나가길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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