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계리사 합격생 대부분 30세 이하(전체 합격생의 92.2%)

26일 금융감독원과 보험개발원이 2019년도 제 42회 보험계사와 및 손해사정사 합격자를 발표했다.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실시한 보험계리사 및 손해사정사 2차 시험의 최종합격자는 총 637명으로 집계됐다.

보험계리사의 최종 합격자는 167명으로 전년(124명) 대비 합격인원이 43명(+34.7%) 증가했다. 올해 보험계리사 합격률은 50.1~62.7%로 전년(53.2∼58.8%)과 유사한 수준이었다.

하지만 손해사정사 최종 합격자는 470명으로 전년(559명) 대비 89명(△15.9%) 감소했다.  종류별로 신체손해사정사 328명, 차량손해사정사 100명, 재물손해사정사 42명이 합격했다. 전년대비 감소는  평균 합격률이 15.2%로 전년(18.4%) 대비 하락(△3.2%p)한데 기인한다.  특히, 신체 손해사정사 합격률이 전년대비 낮았다.

연령별 최종합격자 현황을 살펴보면 보험계리사는 대학생 등이 주로 응시하여 30세 이하 합격자가 92.2%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고, 손해사정사는 31세 이상 합격자가 64.0%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최종 합격자 확인은 26일 18시부터 금융감독원 홈페이지(www.fss.or.kr) 및 보험개발원 홈페이지(www.kidi.or.kr)를 통하여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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