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유전자 검사를 통한 보험영업이 활성화되어 성과를 내고 있고, 고객 또한 거부감 없이 긍정적으로 보험가입을 하고 있다.

고객이 보험에 긍정적이라는 말은 참 오랜만에 들어본다. 하지만 실제로 유전자 검사를 받아보면 얘기가 달라진다. 검사 결과 유전력으로 인해 위암에 걸릴 확률이 상당히 높다고 하면 암진단금 담보를 강화할 수밖에 없다.

이런 일을 해 주는 사람이 바로 보험 설계사이므로 고객에게 오히려 환대를 받고 있는 실정이다. 더 이상 인구가 늘지 않아 보험시장이 정체되어 있는 상황에 유전자 검사를 통한 보험 리모델링은 새로운 보험마케팅의 툴이 되고 있다.

실제 유전자 검사를 매개로 보험 영업을 하는 설계사들 중 월납 200만 원 이상 달성자들이 속출하고 있었다. 그렇다면 유전자 검사를 통한 보험영업은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알아보자 유전자 검사를 매개로 고객을 만나려면 먼저 유전자 검사를 원하는 고객을 소개받아야 하는데 이런 일을 대신해 주는 광고대행사가 있다.

이렇게 소개받은 고객을 만나 유전자 검사를 해 주고, 결과가 나온 후 유전적으로 건강에 취약한 부분에 대해 가입된 보험을 리모델링해서 보험 보장을 강화해 주는 방식이다.

유전자검사는 소개도 꽤 많이 나오는데, 회사 같은 곳을 방문한 경우 10명을 한꺼번에 소개받기도 한다. 결국 월납 200 이상을 할 수 있었던 이유는 이와 같은 고객의 호응과 소개가 뒷받침되어 있었던 것이다. 특히 유전자 검사방식이 활성화된 GA는 리쿠르팅도 굉장히 활성화되어 있다.

모 GA 본부를 보니 한 달여 만에 사무실 한층을 리쿠르팅으로 다 채우고, 또 한층을 계약하고 있었다.

소문에 소문을 타고 리쿠르팅이 폭발적으로 일어났다고 했다. 이와 같이 최근 핫이슈가 되고 있는 유전자 검사를 통한 보험영업은 실제로도 많은 생산성을 가져오고 있고, 정체된 보험시장에 새로운 활력소가 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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