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 더좋은 보험&GA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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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영현황 수치해석 방법

 

◇ 전속설계사

특정 한 회사에 소속되어 보험 상품을 비교, 분석, 평가하고 그 회사의 상품만을 판매하는 보험 설계가를 일컫는 말이다. 보험 판매의 80%가 개별 보험사의 전속 설계사 손에서 이뤄지고 있다.

◇ 원수보험료

보험사가 설계사, 대리점 등을 통해 보험계약을 체결하고 계약자에게 받은 보험료 전체를 뜻한다. 보험사의 시장점유율 판단하는 시장분석자료로 활용되지만 보험사의 실질적인 수익원이다.

◇ 경과보험료

보험금 지급책임이 경과된 기간에 해당하는 보험료를 경과보험료라 한다. 보험계약은 보험년도와 보험회사의 사업년도가 일치하지 않기 때문에 보험년도에 해당한 보험료 중 일부는 당해 사업년도에 해당되고, 나머지 일부는 차기 사업년도의 일부에 해당된다. 이 때 차기 사업년도의 일부에 속하게 되는 보험료를 미경과보험료라 하고, 결산기일에 준비금으로 적립하게 된다. 이에 대하여 이미 경과된 기간에 해당하는 보험료가 경과보험료이다.

◇ 손해율 (경과)

손해율은 경과보험료에서 실제 발생한 손해액이 차지하는 비율로 일반적으로 보험금 지급이 늘어나면 비율이 상승한다. 받은 보험료 대비 지급한 보험료 비율이 높으니 보험사 손익에 마이너스 요소이다. 높을 수록 안좋은 수치다.

◇ 사업비율

순사업비를 보험사에 들어온 보유보험료로 나눈 값으로, 사업비율이 증가한다는 것은 수수료, 시책 등 영업직접비용 증가가 많았다는 애기다. 최근 장기인보험 상품 판매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설계사에게 가는 수수료 및 시책이 늘어 사업비율이 높아지고 있다. 보험료 감소폭이 사업비 감소 폭보다 크면 사업비율이 상승하거나 사업비 증가율이 보험료 증가율을 상회하면 사업비율이 상승한다. 앞서 말한 손해율과 사업비율이 높아지면 보험료가 인상될 가능성도 높아진다.

◇ 총자산

총자산이란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모든 자산으로 자기자본과 부채의 합을 의미하며, 이는 한 기업의 규모를 나타내기 때문에 기업의 성장성 지표이다.

◇ 자본금

보험계약자 보호의 관점에서 회사의 자산을 사내에 유보시키는 최소 한도를 가리키는 것으로 보통 납입자본금을 말한다.

◇ 자기자본

자산총액으로부터 부채총액을 차감한 순재산액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그 원천은 기업의 소유주나 주주의 출자와 기업활동의 결과로 나타나는 순이익으로 순재산액, 자기자본, 또는 자본이라 한다. 자기자본이 높으면 좋은 기업이다.

◇ 당기순이익

보험사가 기업이 한 사업연도 동안 얼마나 돈을 벌었는지를 나타내는 수치로 기업의 수익성 지표이다. 해당기간의 매출액에서 매출원가, 판매비, 관리비 등을 빼고 여기에 영업외수익과 비용, 특별이익과 손실을 가감한 후 법인세를 제한 금액이다. 금융감독의 당기순이익은 영업활동에서 얻는 총이익에서 각종 충당금과 법인세를 공제해서 산출되는 것으로 부실채권에 따른 대손상각액이 적을수록 당기순이익은 커진다.

◇ 자기자본이익률

기업의 이익창출능력을 나타내는 지표다. 자기자본의 운영이 얼마나 효율적으로 이루어졌는지 반영하는 지표로 자기자본에 대한 기간이익의 비율로 나타낸다. 기간 이익을 자기자본으로 나눈 값으로 주식시장에서는 자기자본이익률이 주가에 반영되는 경향이 높다. 영어로는 ROE (return on equity)이다.

◇ 지급여력(RBC비율)

예상 밖의 손실이 발생하거나 자산가치가 하락하더라도 보험계약자에 대한 채무를 충분히 이행할 수 있도록 보유하고 있는 자본 안정성을 나타내는 지표이다. 당연히 수치가 높은 회사가 자본 안전성이 좋다.

RBC비율이란 보험사가 가입자에게 보험금을 제 때에 지급할 수 있는지를 나타낸 수치로 요구자본(예상치 못한 사고로 인한 최대손실예상액)에 대한 가용자본(손실을 보전하기 위해 동원할 수 있는 자본) 비율을 나타낸다.

금감원에서는 150% 이상을 권고하고 있으며 100% 이하일 경우 적기시정조치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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