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 주식회사 나와라 보험 본부 박은하 팀장 인터뷰 

"상담 신청하는 분들 마음 잘 알아요. 그 분들이 고마워할 때 가장 보람을 느끼죠."

블로그 마케팅을 활용한 보험 상담을 하고 있는 박은하 팀장, 적지 않은 영업 경력이 있지만 요즈음처럼 즐거운 날들은 없었다고 한다.

매일 아침 출근해서 전화와 카톡으로 상담을 진행한다고 하는데, 많을 때는 하루 3~4건, 적을 때는 하루 1건 정도의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적지 않지만 아직 소득과 성과가 많다고는 볼 수 없다. "엄마로서 아이의 보험을 체결하고, 손해 보면서 해지한 경험이 있거든요.  

저에게 상담 신청하는 엄마들의 마음을 잘 알기 때문에 더 정직하게 상담해드리고, 보험료를 아껴서 적금하시라고 말씀드려요"

박은하 팀장이 요즈음 행복하게 일하는 이유는 단지 전보다 소득이 많아져서가 아니다. 

예전보다 소득이 안정되고, 점점 늘어나고 있지만 소득은 말 그대로 따라오는 성과물일 뿐이다.

현재 고객이 납입하고 있는 전체 보험료를 파악하고 소득 규모에 맞게 고객을 위해 설계를 하고, 그 설계를 만족한 고객들이 만족해하며 고마워하는 모습이 너무 좋다. 

그 결과 자연스럽게 소득도 늘고 있으니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 

보험 영업을 하는 사람들 중 보험이 싫다거고, 나쁘다고 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하지만 영업이 즐겁다고 말하는 사람도 많지 않다. 왜냐하면 영업을 하다보면 자괴감에 빠지거나 하기 싫은 일을 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때가 많기 때문이다. 

메가주식회사 나와라보험 본부 박은하팀장
메가주식회사 나와라보험 본부 박은하팀장

블로그 마케팅은, 자신이 쓴 글을 보고 신뢰와 기대를 가지고 상담 의뢰한 고객들과 진행하는 상담이기 때문에 상담 과정 자체가 즐겁고, 계약도 쉽게 이루어진다.

또한 계약 여부와 상관없이 나누는 소통의 즐거움이 있다.

무엇보다 기존 영업 방식처럼 지인들에게 보험을 팔아야 하는, 때때로 관계를 이용한 강요를 해야 하는 상황이 없는 것이 너무 좋다.

‘소개가 정말 많아요. 계약하신 고객이 가족, 친구들을 소개해주는 사례가 점점 늘고 있어요.’

블로그 마케팅을 통한 영업인데, 소개가 늘어난다고 말을 듣고 깜짝 놀랐다. 

소개는 신뢰를 기반으로 하는 것인데 과연 가능할까?라는 생각에 사례가 있는지 물었다.

"자녀 보험을 처음 가입한 여성 고객인데, 남편이 가입하고, 조카가 가입하고, 결국 150만원 보험료 종신보험과 일시납 1억도 가입한 분이 있어요. 저에게도 참 자랑스럽고 고마운 고객이죠.’

대면 영업에서도 쉽지 않은 소개 계약을 이렇게 할 수 있다는 사실이 놀랍고 대단했다. “약관에 대한 내용은 자신 있거든요.”

다양한 보상 경험과 약관 공부에서 얻은 지식과 자신감으로 신뢰를 주고, 그 신뢰가 계약과 소개로 선순환되는 상황이 보람되고 즐겁다는 박은하 팀장. 아침 출근하면서

오늘 상담할 고객들을 상상하면서 딸과 함께 늘 이렇게 다짐한다.

“과거는 돌아보지 말고 오늘을 성실하고 행복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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