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퇴직연금 DC/IRP 가입자 대상 ‘삼성 글로벌 멀티인컴 펀드’  판매 개시

 

 
삼성생명은 11일부터 삼성자산운용이 출시한 '삼성 글로벌 멀티인컴 혼합자산투자신탁(이하 ‘멀티인컴 펀드’)' 을 DC형(확정기여형) 및 개인형(IRP) 퇴직연금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최초 판매한다.
 
퇴직연금 사업자 47 곳 중 1위 사업자인 삼성생명은 최근 저금리와 주식시장의 변동성 확대로 인컴자산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멀티인컴 펀드'를 펀드 라인업에 추가 구축했다. 인컴자산은 배당주·채권·부동산 등에서 배당이나 이자, 임대수익이 발생하기 때문에 경제상황이 좋지 않더라도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FnGuide)에 따르면 인컴자산 중 인컴형 펀드와 채권형 펀드는 최근 6개월간 5조원이 넘는 자금이 몰렸다. (10월 30일 기준 직전 6개월, 인컴형 펀드 1조2742억원, 채권형펀드 3조9382억원)
 
삼성생명이 첫 판매하는 삼성자산운용의 ‘멀티인컴 펀드’는 고배당주, 우선주, 리츠(REITs) 뿐 아니라 하이일드채권, 미국채 등 다양한 인컴자산을 ETF(상장지수펀드)를 활용해 분산 투자하는 상품이다. 또 해외 다양한 지역에 분산 투자하여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한편, 미국에 상장된 2,300여개의 ETF 중 인컴형 종목을 활용해 거래 수수료도 낮췄다.
 
이에 따라 ‘멀티인컴 펀드’는 불안한 시장 상황으로 인해 퇴직연금 수익률이 1%대로 낮아진 요즘 상황에서 보다 높은 수익률을 원하는 퇴직연금 가입자에게 좋은 투자처가 될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DB손해보험 20년 이상 연속 자동차보험 가입자 200여명 초청 행사 가져

D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정남)은 21일까지 서울, 부산, 대구 등 전국 4개 지역에서 200여명의 고객 및 PA가 참여한 가운데 ‘20년 동행고객 초청 사은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자동차보험 시절부터 동부화재를 거쳐, 현재까지 20년 이상 연속으로 자동차보험을 가입한 고객을 초청해 오찬과 함께 100세 시대 건강관리 강연 및 감사선물 증정 등 즐겁고 유익한 프로그램들로 꾸며졌다.

또한 이 자리에는 해당 고객의 보험계약을 20년 이상 담당한 PA들도 함께 참석해 사은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평생고객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행사를 할 수 있어서 영광스럽다. 함께한 고객들이 유익하고 즐거운 경험을 추억 삼아 DB손해보험과 평생토록 함께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라고 밝혔다.

보험업계에서는 대다수 회사가 보험 계약이 많은 고객을 대상으로 우수고객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으나, 이번 사례처럼 연속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사은 행사를 진행하는 경우는 많지 않다.

 

삼성생명, ‘제1회 탁구클럽 대축제’왕중왕전 9일 개최

삼성생명은 9일 경기도 용인 삼성생명 휴먼센터 내 삼성트레이닝센터(STC) 에서 동호인 선수 및 대회 관계자 등 약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전국 탁구클럽 대축제」 왕중왕전을 개최했다.
 
‘제1회 전국 탁구클럽 대축제’는 국내 최고 수준의 남녀 탁구단을 보유하고 있는 삼성생명이 탁구의 저변 확대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올해 처음 실시했다. 기존 생활체육대회와는 달리 ‘축제 같은 분위기의 탁구대회’라는 취지를 최대한 살렸으며, 동호인 개인이 아닌 탁구클럽 · 탁구장 · 탁구교실 단위로 참여하게 한 것이 특징이다.
 
이미 지난 6~7월 서울, 부산, 대전, 수원 등에서 「제1회 전국 탁구클럽 대축제」 권역별 대회를 개최하였으며, 이번 왕중왕전은 각 권역별 본선 상위 입상팀을 대상으로 최종 우승팀을 가리고 동호인들과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대회는 권역별 대회와 동일한 3인 1팀 단체전으로, 조별예선 이후 본선 토너먼트가 이어지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우승팀에게는 150만원의 상금과 우승기, 우승클럽 명패 그리고 선수 인별 메달이 주어졌다.  준우승팀과 3-4위 결정전에서 승리한 3위 팀에게는 각각 100만원과 50만원의 상금 및 메달이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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