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생명 라이프플래너, 나눔아카데미 통해 10년간 후원금 총 5억원 조성

푸르덴셜생명(대표이사 커티스 장)은 11일 서울 역삼동 푸르덴셜타워에서 10주년 기념 ‘2019 나눔아카데미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푸르덴셜생명 라이프플래너®들은 10년간 나눔아카데미를 통해 고객 유자녀들의 해외봉사활동을 위한 후원금으로 총 5억 원을 조성했다. 올해에는 총 2천7백여 만 원의 후원금이 모였다.

이번 전달식은 푸르덴셜생명 커티스 장 사장을 포함한 임직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달식 이후 2019년 활동 결과 발표가 이어졌으며, 지난 10년간의 성과를 함께 축하하는 시간도 가졌다.

‘나눔아카데미’는 푸르덴셜생명 라이프플래너들이 자신의 업무 지식과 영업 노하우를 다른 라이프플래너들과 공유하는 재능기부 프로그램이다.

푸르덴셜생명 라이프플래너 136명은 지난 10년간 나눔아카데미 강사로 참여해 7,140명의 참석자들에게 영업 노하우를 공유했다. 후원금은 참석자들이 기부한 총 2억 5천여만 원에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의 매칭 금액이 더해져 총 5억여 만 원이 조성됐다. 후원금을 통해 총 101명의 고객 유자녀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해 어려운 개발도상국의 이웃들에게 나눔 정신을 전한 바 있다.

 

현대해상-코드42, 미래 통합 모빌리티 플랫폼 서비스 위한 MOU 체결

현대해상(대표이사 이철영)은 자율주행 관련 모빌리티 스타트업 코드42(대표이사 송창현)와‘미래 모빌리티 산업 및 관련 리스크 관리 방안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1일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현대해상 본사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현대해상 이성재 부사장과 코드42 송창현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코드42는 네이버 CTO(최고기술책임자) 출신 송창현 대표가 올해 초 설립한 자율주행·모빌리티 솔루션 개발 등을 전문으로 하는 스타트업으로, 자율주행 타스(TaaS·Transportation-as-a-Service·서비스로서의 교통)를 목표로 하는 미래 모빌리티 통합 플랫폼 개발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현대해상과 코드42는 급속도로 성장하는 모빌리티 환경에서 데이터 기반의 모빌리티 특화 보험상품과 보험가입 프로세스 혁신 방안을 공동 연구 및 개발할 예정이다.

코드42는 네이버 CTO(최고기술책임자)와 네이버랩스 CEO(최고경영자)를 지낸 송창현 대표가 올해 3월 설립한 인공지능·자율주행·모빌리티 솔루션 개발 등을 전문으로 스타트업 기업으로, 현재 도심형 모빌리티 서비스의 시작부터 끝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플랫폼 ‘유모스(UMOS·Urban Mobility Operating System)’개발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굿리치 20대 절약 위해 보험 리모델링 실시

 
굿리치(리치플래닛 운영, 대표 남상우)는 2030세대 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20대의 재테크타입은 안정형, 가장 큰 재테크 목표는 ‘내 집 마련’으로 조사됐다.
 
20대는 욜로라는 인식이 있었지만 수입 대비 재테크 비중은 높았다. 20대 중 수입의 절반 이상을 저축하는 비중이 18%를 차지했다. 수입의 41~50%를 재테크로 사용하는 비중과 31~40%를 재테크에 사용하는 비중은 각각 12.6%였다. 수입의 30% 이상을 재테크에 사용하는 20대가 43.2%를 기록한 것이다.
 
고정수입이 생기는 20대 후반(25~29세)에는 더 적극적으로 재테크에 뛰어들었다. 20대 후반에서 수입의 절반을 재테크에 이용한 비중은 20.9%를 기록했다. 다섯 명 중 한 명은 수입의 절반 이상을 재테크에 사용한 것. 수입의 절반을 재테크하는 30대 후반 비중이 9.2%인 것을 감안하면 20대의 적극적인 재테크 성향이 더욱 돋보인다.
 
20대 재테크 성향은 공격투자형보단 안전형이 더 많았다. 20대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재테크 수단은 예적금이다. 현재 주요하게 사용하는 재테크 수단은 예적금(54.1%), 저축성 보험(23.3%), 주식(15.3%) 순으로 조사됐다. 회사는 20대들은 욜로 생활을 즐긴다는 통념이 있지만 실제로는 재테크에 관심을 가지고 꼼꼼하게 미래를 준비하는 소비 성향도 있었다고 해석했다.
 
20대들은 보험 리모델링에도 적극적이었다. 이번 설문조사에 따르면, 20대의 18%가 보험 점검을 받았고, 이들 중 84.2%가 보험료를 절감했다. 보험료 절감액은 3만원 미만이 43.2%, 3~5만원과 5만원 이상 절감이 각각 20.5%를 기록했다.
 
남상우 리치플래닛 대표는 “그동안 욜로족, 소확행 등 20대의 적극적인 소비 성향이 강조됐지만 합리적이로 건강한 소비 성향을 지향하며 통 큰 투자를 하는 청년들도 많았다. 특히 보험 리모델링을 통해 월 보험료를 절감하는 부분이 인상적이다”면서 “굿리치는 2030세대의 친절한 보험 안내자로 청구, 리모델링 등 보험에 관한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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