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장애인 자립 돕는 ‘함께하는 나눔 캠페인’ 열어

교보생명 임직원들이 소외된 이웃에 사랑의 온기를 전하는 기부 캠페인에 나섰다.
 
교보생명은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임직원이 참여하는 ‘함께하는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연말연시를 맞아 우리 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보생명은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평소 사용하지 않지만 유용한 물품을 기증하는 ‘함께하는 나눔 캠페인’을 펼쳤다.
 
윤열현 교보생명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802명은 십시일반 기부에 참여해 의류·잡화, 가전·생활용품, 도서 등 총 5,922점의 물품을 기증했다.
 
임직원들이 기부한 물품은 지난 15일 광화문 교보생명 본사에서 열린 자선 바자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판매됐으며, 밀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굿윌스토어를 통해서도 판매할 예정이다.
 
물품 판매 수익금은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장애인의 자립과 일자리 마련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시민과 함께 즐거운 나눔 문화를 공유하고 장애인의 일자리 마련에 힘을 보태고자 이번 캠페인을 전개했다”며, “앞으로도 일회성이 아닌 장기적 관점에서 소외계층의 경제적·사회적 자립을 돕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에이스손해보험, 업계 최초 개인정보보호배상책임보험(Ⅱ) 보장 강화한 특약 신설

 

에이스아메리칸화재해상보험주식회사(이하 ‘에이스손해보험’)는 정보통신망법 개정에 따라 7월 22일 출시된 의무 가입 보험인 ‘개인정보보호배상책임보험 (Ⅱ)’에 보장 범위를 강화한 특약을 업계 최초로 신설했다.
 
개인정보보호배상책임보험(Ⅱ)은 개인정보 유출 등에 따른 피해사례의 증가에 따라 지난 6월 13일에 개정된 정보통신망법에 의거하여 신설된 의무 가입 보험이다. 정보통신망법 개정과 함께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자의 손해배상 책임이 의무화됐다.
 
개인정보보호배상책임보험(Ⅱ)은 국내에서 업무수행 과정이나 그러한 목적으로 소유, 사용, 관리하는 개인정보의 우연한 유출과 분실, 도난, 위조, 변조 또는 훼손으로 인하여 피보험자가 부담하는 법률상의 손해배상금 및 소송비용, 변호사비용 등을 보장한다.
 
또한 기업 브랜드 가치 하락, 주가하락, 집단소송 등 개인정보 사고 발생 시 기업이 겪게 되는 ▲위기 관리를 위한 컨설팅 비용, ▲변호사 상담비용, ▲사고원인 조사비용, ▲콜센터 위탁비용, ▲사과문 작성 및 송부 비용, ▲사죄회견 및 사죄광고 비용, ▲위로품∙위문품 비용 ▲개인정보의 유출∙분실∙도난∙위조∙변조 또는 훼손의 통지를 위한 비용 등을 특약으로 보장받을 수 있다.
 
특히, 개인정보보호배상책임보험(Ⅱ) 출시 이후 업계 최초로 신설된 특약들이 눈여겨볼 만하다. 피보험자의 업무수행 과정 중 관리하는 개인정보의 우연한 유출∙분실∙도난∙위조∙변조 또는 훼손에 따라 해당정보를 복구하기 위하여 소요되는 합리적이고 필요한 비용을 보장하는 복구비용 보장 특별약관부터 컴퓨터 시스템에 저장된 개인정보의 유출∙분실∙도난∙위조∙변조 또는 훼손 협박을 종결시키기 위하여 지급한 비용도 사이버협박 특별약관으로 보장받을 수 있다. 이번에 새롭게 신설된 특약은 기존 특약에서 보장하지 않았던 비용도 보상하기 때문에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기업의 위험을 줄일 수 있게 되었다.
 
보험 가입금액은 가입대상 기업의 직전 사업연도 매출액 및 그 개인 정보를 저장·관리하고 있는 이용자에 따라 최저가입금액은 최소 5천만원에서 최고 10억원까지이며, 보험사와 협의를 통해 기타 보상한도액으로도 가입이 가능하다.

 

 

메리츠화재,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 펼쳐

메리츠화재(대표이사 부회장 김용범)가 16일 노원구 상계동 일대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메리츠화재 임직원과 가족들은 이날 상계동 주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한 행사를 함께한 ‘(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측에 기부금 5천만원을 전달했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2007년부터 매년 ‘소외계층의 겨울나기 연탄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이번 봉사활동과 더불어 아동복지시설 후원, 정신지체 및 중증장애인 요양시설 후원 등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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