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험계리사회(회장 이재민)는 오는 12월 3일 센터포인트 광화문빌딩 3층에서 ‘IFRS 17 상품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IFRS17의 도입을 준비하고 있는 국내 보험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보험계리사회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IFRS17이 국내 보험상품의 수익성과 상품개발 절차에 미치는 영향을 다양한 각도에서 조망하고, 해외 사례를 통해 국내 보험상품의 진화를 예측함은 물론, 새로운 상품정책을 이행하는 데 필요한 상품의 수익성 여부 및 역량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총 4개 세션으로 준비돼 있다.

제1세션에서는 새로운 회계제도 도입이 국내 주요 보험상품들의 수익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견해를 들을 수 있다.

제2세션에서는 IFRS 17과 유사한 시가법인 'Solvency Ⅱ'를 도입한 유럽의 보험사들의 사례를 들어, 상품정책 변화의 실증적인 연구사례를 소개한다.

제3세션에서는 IFRS 17하에서 보험상품 수익성을 올바르게 평가하는 데 필요한 수익성지표 종류와 방법론에 관한 다양한 견해를 들을 수 있다.

제4세션에서는 IFRS 17의 도입에 따라 상품개발과정에서의 상품부분과 결산부분 사이의 협업체계가 어떻게 달라져야 하는지를 소개한다.

한국보험계리사회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IFRS 17관련 프로젝트와 상품정책 및 상품실무, 재무정책, 계리실무 분야 등 풍부한 경험을 쌓아온 다양한 전문가들의 통찰력 있는 견해를 접할 수 있을 것"이라며, "새로운 경영환경에 부합되는 상품정책의 수립과 상품개발 실무를 총괄하는 상품 담담임원 및 상품계리 책임자, 회사의 위험관리를 총괄하는 위험관리 책임자들에게 유용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료:한국보험계리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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