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 글로벌 자산배분으로 5년 반 만에 1.5조 적립

국내 일임형 자산배분형 펀드의 원조인 ‘미래에셋생명 변액보험 MVP’가 20일, 순자산 1조 5천억 원을 돌파했다. 2014년 4월 1일 출시된 MVP펀드는 업계 최단기간 내 순자산 1.5조 원을 넘어서며 저금리 시대에 안정적 장기 수익률 확보를 위한 최적의 대안으로 각광받고 있다. 누적 수익률은 30.5%로 연평균 5.5%의 괄목할만한 성과를 기록했다.

MVP펀드는 국내 최초의 일임형 자산배분 펀드다. 변액보험은 환경 변화에 대응해 주식형, 채권형, 혼합형 또는 투자처를 넘나들며 적극적으로 운용해야 수익이 높아진다. 주가 하락이 예상되면 주식 투입 비중이 낮은 펀드나 채권형 펀드로 변경하고, 주가 상승이 예상되면 주식 투입 비중이 높은 펀드로 갈아타는 등 유연하게 자산을 배분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문제는 급변하는 금융 환경을 개인투자자가 일일이 분석해 시기별로 수익이 날 수 있는 투자처로 갈아타는 것은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 실제 국내 변액보험의 펀드 변경률은 1~2%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MVP펀드는 이처럼 계약자가 알아서 선택하는 소극적 운용에서 벗어나 자산관리 전문가가 글로벌 금융시장을 면밀히 점검하고, 분기별로 자산 리밸런싱을 실시하며 변액보험의 패러다임을 바꿨다는 평가다. MVP의 안착 이후 업계에서는 자산배분형 펀드 출시가 잇따랐다.

MVP펀드는 장기적 자산배분 전략과 글로벌 시장의 흐름에 부합하는 분기별 펀드 선택 비중을 통해 중장기적 관점에서 안정적 자산운용을 이끈다. 변동성을 낮추고 급격한 수익률 하락 가능성을 최소화한 중위험 중수익 전략으로 경기가 불안해도 고객의 자산을 지켜낸다. 수익률의 변화 추이를 나타내는 변동성 수치가 낮을수록 하락장에서도 자산 손실을 최소한으로 방어할 수 있다. 특히, 국내 주식, 채권 및 해외주식, 해외채권과 대안자산 등 총 13개 펀드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한 MVP60펀드의 누적 수익률은 31%에 달하는 꾸준한 수익률로 초저금리 시대 최적의 재테크 수단으로 자리매김했다.

 

KB손해보험, 20일,강원 고성 최수현(가명, 8세)양 가정에 새로운 보금자리 선물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양종희)은 20일 오후 강원도 고성군에서 최수현(가명, 8세)양을 위해 새롭게 지어진 ‘희망의 집 42호’ 완공식을 개최했다.

KB손해보험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하는 희망기금으로 ‘희망의 집’을 건축하고 있으며 아동 및 청소년 가정 중에서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정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지난 2005년 전북 진안군에 희망의 집1호를 시작으로 하여 이번에는 강원 고성군에42호가 탄생하게 됐다.

42번째 희망의 집 주인공이 된 최 양은 농업에 종사중인 아버지, 베트남인 어머니와 함께 노후화된 농가에서 생활해오고 있었으나 이마저도 지난4월 고성산불로 전소되어 현재는 정부가 지원하는 5평 남짓의 조립식 주택에서 생활하며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KB손해보험은 최 양과 그 가족들이 쾌적하게 생활하고 최 양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2달 여 기간의 공사를 거쳐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이 날 행사에는KB손해보험 소비자보호본부장 이승재 전무 및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홍창표 부회장을 비롯한 KB손해보험 임직원과 관련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KB손해보험 이승재 전무는 최 양과 가족들이 이 곳에서 맞을 희망 가득한 미래를 기원하며 지원금을 전달했고,노동조합에서는 새로운 보금자리를 채워줄 가구를 선물하며 입주를 축하했다.

 

생명보험재단, 교육부와 2019 생명사랑 나우 ‘다 들어줄 개’ 공모전 시상식 개최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종서, 이하 생명보험재단)이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2019 생명사랑 나우 ‘다 들어줄 개’’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한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과 한국교육환경보호원이 공동 주관하는 ‘2019 생명사랑 나우 ‘다 들어줄 개’’ 캠페인 공모전은 ‘나’의 생명존중과 ‘우리’의 공감 및 참여를 통해 자살을 예방하고 생명존중 인식을 개선하고자 기획됐다.

9월부터 10월 13일까지 약 두 달에 걸쳐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생명존중과 자살예방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콘텐츠’를 주제로 △<다 들어줄 개> 음원을 활용한 창작 동영상 △<다 들어줄 개> 캐릭터를 활용한 이모티콘 개발 △생명사랑 및 자살예방을 표현한 사진 출품의 총 세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개인 및 단체 총 367팀이 작품을 출품하며 생명존중 문화를 알리고자 동참하여 공모전 취지에 의미를 더했다.

생명보험재단 이종서 이사장은 “이번 생명사랑 나우 ‘다 들어줄 개’ 캠페인 공모전을 통해 많은 국민들이 다시 한 번 자살예방과 생명존중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 뜻깊다”며 “자살은 개인의 문제가 아닌 우리 사회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야 할 과제인 만큼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생명존중 문화가 더욱 널리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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