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 개인정보 보장강화 MOU 체결 ㆍ 교보생명, 문화마케팅 외연 확장 外

메리츠화재, 인터넷기업협회 및 보맵과 개인정보보호배상책임보험 MOU 체결

메리츠화재(대표이사 부회장 김용범)는 21일인터넷기업협회(사무총장 박성호)및 보맵(대표이사 류준우)과 개인정보보호배상책임보험과 관련한 상품개발 및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3사는 ‘개인정보보호배상책임보험’의 원활한 운영 및 조기 정착을 위해 시스템 제휴 및 공동마케팅을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본 책임보험은 정보통신제공 업체의 업무수행 중 발생하는 개인정보의 유출·분실·도난·위조·변조 또는 훼손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법률상 배상책임을 보상하는 보험으로 의무가입대상은 직전 사업연도의 매출액이 5천만원 이상, 전년도 말 기준 직전 3개월간 개인정보 이용자수가 일일평균 1천명 이상인 업체는 모두 해당된다.

 또한 기본담보 이외에 ▲신용정보유출 등 손해, ▲위기관리 컨설팅 비용, ▲위기관리 실행비용, ▲근로자파견사업자 배상책임, 등을 특약으로 보장한다.
 보험가입금액은 정보통신업체의 직전 사업연도 매출액 및 개인정보 이용자수(일평균)에 따라 최소 5천만원부터 최고 10억까지이며, 해당 상품의 구체적인 내용 확인과 가입은 인터넷기업협회에서 가능하다.

 

교보생명, '영화산업 발전' 후원…'문화마케팅' 외연 확장

교보생명이 영화를 통해 젊은 세대의 '여가가 일상이 되는 삶'을 후원한다. 영화산업의 발전을 돕고, 이를 고객 대상 문화마케팅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교보생명은 우리나라 영화산업의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해 한국영화감독조합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를 통해 교보생명은 보험업계에서 처음으로 한국영화감독조합의 공식 파트너사가 됐다.

한국영화감독조합에는 <여고괴담: 두 번째 이야기> 민규동, <암살> 최동훈, <왕의남자> 이준익 등 유명 감독은 물론, 신예 감독까지 350여 명의 영화인이 속해있다.

교보생명은 한국영화감독조합과 파트너십을 맺고, 우리나라 영화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후원하기로 했다. 저예산 영화의 제작환경을 개선하고, 감독들이 창작의 자유를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문화적 다양성을 확대하려는 것이다.

우리나라 영화산업은 연간 매출액 2조4천억 원에 달하는 거대 시장이다. 올해 상반기에만 누적관객 1억900만 명이 극장을 찾았고, 4개 영화가 1천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했다. 1인당 연평균 영화 관람횟수는 4.2회에 달하며, 세계 2위의 '영화 선진국' 반열에 올랐다.

이에 더해 워라밸(Work-Life Balance·일과 삶의 균형) 트렌드가 확산하며, 젊은 층의 평일 영화관람이 크게 늘었다. '여가가 일상이 되는 시대'에 영화가 우리의 삶 속으로 더욱 깊숙이 스며든 것이다.

교보생명은 조합 감독들의 영화를 후원하고 홍보하는 한편, 이를 마케팅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롯데손해보험, 생명 나누는 ‘사랑의 헌혈’ 행사 진행

롯데손해보험(대표이사 최원진)은 지난20일과 21일 양일간 서울 중구 소재 본사에서 ‘빼면 더해지는 사랑의 헌혈 행사’ 를 진행했다.

롯데손해보험은 생명존중 문화확산 노력에 발맞추어 ‘빼면 더해지는 사랑의 헌혈 행사’ 를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헌혈을 통한 소중한 생명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의 헌혈 차량을 통해 운영된 이번 헌혈 행사에는 롯데손보 임직원 46명이 참여하였다.

이날 헌혈 행사에 참여한 최성민 대리는 “동절기 혈액수급 어려움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며 “많은 분들이 헌혈에 동참하여 따듯한 사랑을 함께 나눴으면 한다” 고 소감을 전했다.

 

⊙ 보험저널은 금소법 위반, 작성계약, 불공정 행위 등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news@insjournal.co.kr, 1668-1345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 © 보험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험저널의 뉴스를 받아보세요!